절대로 질 수 없어,
패배 후에 남은 건 죽음 뿐이야!
튀니지 출신의 유망한 유태인 복서 ‘빅터’는
파리에서 온 복싱 매니저 ‘벨리에르’의 눈에 띄어 형 ‘벤자민’과 함께
프로 복서 데뷔를 위해 파리로 오게 된다.
빠르고 민첩한 발에 영민한 두뇌까지 타고난 ‘빅터’는
수많은 차별 속에서도 매 경기마다 승리를 거두면서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되고,
마침내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하지만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의 포로로 끌려가게 되고,
포로 수용소에서 헤어졌던 형 ‘벤자민’을 만나게 된다.
형제는 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겪게 되고,
사령관은 유태인의 더러운 본성을 입증하겠다는 명목하에
‘빅터’에게 헤비급의 독일병과 복싱경기를 치르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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