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는 대박, 현실은 쪽박 ‘채무자’
VS
심하게 하자 있는 악덕 ‘사채업자’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시절,
마음만은 폼 나는 가장, 하지만 현실은 쪽박인 가장 ‘상훈’(최성국)은
또다시 사업실패로 파산 위기에 처한다.
결국 상훈은 자금난을 메꾸기 위해 이 구역 미친X으로 정평 난 사채업자(이준혁)를 찾아가고
빌린 돈으로 흥청망청 허세를 부리며 간신히 가족들에게 처지를 숨긴다.
드디어 수금 마감 D-DAY!
그간 허세의 대가를 받으려는 듯
‘상훈’을 향한 사채업자의 기상천외한 압박이 시작되는데…
좌충우돌 돈을 쫓는 두 남자!
총체적 난국,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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