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인질 협상가인 마이클은 은행 강도의 인질극에 대응하고자 출동하지만, 현장에서 기다리는 건 다름 아닌 어릴 적 억울한 누명을 쓰고 소년원에 보내진 그의 형 제시였다.
두 형제의 극적인 만남에 모두가 숨죽여 속수무책으로 범인 제시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다.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여 마이클의 아내까지 위험에 처하고 마이클은 철저하게 제시에게 끌려다니게 된다.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들의 어두운 내면을 낱낱이 파헤쳐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명목으로 범행을 일으켰다는 제시의 언행에 점점 이상한 점이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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