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을 울려라~. 빙고는 잊은 지 오래! 먹고 마시기에 바쁜 <핸썸가이즈>. 그러나... 나태한 이들에겐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뜨거운 열기 속 무한 반복되는 극한 직업 전통주 제조! "이제는 속도전이야~" 급(?) 땅따먹기 전법으로 변경! 벌칙을 피하고 싶다면 마감 시간까지 최대한 많은 땅을 차지하라! 하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전남 밥상도 한가득!! 땅을 먹었으면 전통주도 먹어야쥐~. 차오르는 포만감에 핸썸즈 모두 정신 혼미!

오늘 <핸썸가이즈>를 사로잡을 두 번째 <핸썸 유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라남도! 그 속에 숨겨진 '전통주'를 찾아라! 막걸리는 기본! 약주, 탁주 등등! 전통주 무한 열차 OPEN. 여기에 '안주'가 빠지면 섭하지~! '전라남도' 대표 음식 한 상 전격 개시. 이곳은 마치... 파라다이스...? "우리 메뉴판 어디 있지? 다음엔 뭐 먹으러 갈래?!" 메뉴판 아니고 빙고판입니다만... 앞만 보고 질주하던 빙고 광인들! 전라도 손맛에 발목 제대로 잡혔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핸섬가이즈들의 리얼 전국 탐험기 '핸썸가이즈' 끝나지 않은 '핸썸가이즈'의 첫 탐험! 여전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과 난무하는 똥촉(?) 속에 계속되는 빙고 레이스 알면 알수록 더욱 신비로운 경상남도의 국가유산 탐방과 함께 한 칸씩 채워지는 빙고의 쾌감! “패스하고 남해 가!” 인생 최대 고민이 생긴 핸썸가이즈?! '태현X동현X승호' VS '이경X진X상욱' 저들의 말을 믿고 갈 것이냐, 말 것이냐 우리의 촉을 믿을 것이냐, 말 것이냐! 부산 찍고! 창녕 찍고! 남해까지 찍고(?) 빙고 완성까지 남은 마지막 칸은 단 하나, ‘남해’를 둘러싼 양 팀의 살벌한 신경전! 과연, '남해 대첩'에서 이기고 대망의 첫 승리를 거머쥔 팀은?! 망치도 씹어 먹는(?) 아귀 조업만큼은 피해야 한다! ‘벌칙 면제권’을 둘러싼 패배 팀 멤버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 핸썸가이즈 첫 벌칙자의 정체는?! 한국의 美를 알리기 위해 뭉친 다섯 남자의 전국구 리얼 탐험기!

제 속마음이 들렸나요? 핸썸 vs 가이즈 운명의 첫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