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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으로 인해 한 번도 완결해 보지 못한 작가 cana 입니다.
이 단편은 생애 최초로 완결하는 작품이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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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민경호는 이 저택에서 꼴통 아가씨 정미연을 가정교사 하고 있었다. 지역의 실세이고 서울에도 윗선과 연줄이 빵빵한 정규철은 민경호의 사냥감이었고, 역시 거물이니만큼 그리 녹녹진 않았다.
그런 그의 집에서 왜 그의 딸을 가정교사 하고 있는지 그 자신
이 단편은 생애 최초로 완결하는 작품이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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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민경호는 이 저택에서 꼴통 아가씨 정미연을 가정교사 하고 있었다. 지역의 실세이고 서울에도 윗선과 연줄이 빵빵한 정규철은 민경호의 사냥감이었고, 역시 거물이니만큼 그리 녹녹진 않았다.
그런 그의 집에서 왜 그의 딸을 가정교사 하고 있는지 그 자신
신병으로 인해 한 번도 완결해 보지 못한 작가 ca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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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민경호는 이 저택에서 꼴통 아가씨 정미연을 가정교사 하고 있었다. 지역의 실세이고 서울에도 윗선과 연줄이 빵빵한 정규철은 민경호의 사냥감이었고, 역시 거물이니만큼 그리 녹녹진 않았다.
그런 그의 집에서 왜 그의 딸을 가정교사 하고 있는지 그 자신도 알지 못했다. 오환섭 부장검사만 아니었어도 내참.. 오 부장검사가 경호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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