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신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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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5857809
  • 분류 소설 > 성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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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못잔다 쪽지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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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996년 9월**일
나를 포함한 우리 세명의 정찰조원들은 강릉의 안인진리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안내조의
복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피곤하다.. 이틀을 꼬박 세웠다.
벌써 남조선을 침투하여 혁혁한 성과를 올린것도 다섯번째이다.

이윽고 기다리는 신호의 번쩍임이 검은 밤바다로부터 전해온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었다는 신호이다..!!

[프롤로그] 1996년 9월**일 나를 포함한 우리 세명의 정찰조원들은 강릉의 안인진리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안내조의 복귀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피곤하다.. 이틀을 꼬박 세웠다. 벌써 남조선을 침투하여 혁혁한 성과를 올린것도 다섯번째이다. 이윽고 기다리는 신호의 번쩍임이 검은 밤바다로부터 전해온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었다는 신호이다..!! "윽??... 뭐야??..." "조장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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