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E570.230906.720p-NEXT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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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148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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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다른 회차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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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9 2024.01.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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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선녀와 나무꾼 자연인 이근식 & 김숙자 부부 바닷내음 솔솔 밀려오는 산속에 자리한 벽돌집. 수평선이 내려다보이는 마당에 앉아 누리는 '바다 멍'은 자연인 이근식(71) & 김숙자(65) 부부에게 무한정 주어진 특권이다. 멋들어진 색소폰과 보기에도 생소한 중국 악기 '얼후'. 아내는 바닷가에 온 뒤로 평생 해보지 못한 것들을 취미 삼아 도전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해맑은 아이처럼 싱그럽게 웃는 여자와 우직한 나무처럼 든든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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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8 2024.01.1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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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vo! 나의 음악 인생 자연인 하재용 모든 것이 얼어붙어 고요함만이 감도는 설산, 겨울 정적을 깨우는 경쾌한 드럼 소리를 따라 첩첩산중으로 들어가 본다. "연습이 부족해서 잘 못 쳐요..." 쑥스러운 듯 말하면서도 드럼 스틱을 손에 쥐면 눈빛부터 바뀌는 그는 산골 뮤지션 자연인 하재용(65) 씨다. 극한의 설산에서 펼치는 두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랩도 하고 드럼과 색소폰도 연주하고 대파 마이크(?)로 부르는 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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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7 2024.01.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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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화려한 계절 자연인 최효영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새벽. 자연인 최효영(72) 씨는 눈보라가 휘날리고 칼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맹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진하게 탄 믹스커피 한 잔을 들고 밖으로 나선다. 작고 깡마른 체구지만 다부진 손 하나 믿고 이 산골에 들어왔다는 그는, 파고 또 파도 온통 돌밭인 이 황량한 땅을 3년 넘게 가꿔왔다. 그 누구보다 화려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자연인 최효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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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6 2023.12.2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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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인생! 자연인 강신철 2024년이라는 새로운 해가 떠오르기 전 아쉽지만 끝맺음이 아름다워야 할 때가 다가왔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맞이하는 자연인 강신철(62) 씨는 석이버섯을 채취하고자 굵은 밧줄을 들고 험한 산길을 올랐다. 겉보기엔 멧돼지 사냥도 거뜬히 해낼 것 같은 장군감이지만 마른 버섯 하나하나 일일이 물을 뿌리며 석이버섯을 캐는 모습에 세심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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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5 2023.12.2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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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맛 인생, 달짝지근하게 자연인 박상규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이는 찬 바람. 산골이 마침내 한겨울에 접어들었다. 매서운 추위에도 장작불에 콩을 삶고 있는 자연인 박상규(71) 씨. 40년 전 길도 없는 산골에 터를 마련해 수시로 오가며 땅을 일궜다는데. 터를 다지면서 나온 돌무더기로 번듯하게 지은 돌집. 산골살이가 지루할 때를 대비해 만들어둔 연못에는 메기, 향어, 잉어가 한가득이라는데. 이 중에 30년 경력의 매운탕 집 사장님 솜씨를 뽐낼 주인공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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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4 2023.12.1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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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 미식회 자연인 이원영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고 겨울 칼바람이 뺨을 에워싸는 바다, 거친 물살을 따라 일렁이는 배 한 척. '바다가 좋아요'라며 추위로 빨개진 얼굴을 하고 웃는 그는 '바다 자연인' 이원영(70) 씨다. 바다에서 태어난 그는 그 안에서 낚시를 하고 홍합과 싱싱한 석화를 따먹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데... 우리도 바다와 자연인이 함께 주는 선물을 누려보자! 선상에서 맛보는 해물라면부터, 우럭회와 손바닥만 한 홍합, 싱싱한 석화에 다양한 해산물과 더덕까지 곁들인 초호화 해신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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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3 2023.12.0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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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적막 속에 자연인 이봉의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산속. 그중에서도 하필, 제일 경사 급한 산비탈에 사람이 산다. 세상과 거리를 두다 못해, 아무도 찾아오지 말라는 듯 외지고 험한 곳. 사람 발길이 없는 건 물론, 그 어떤 소음도 없다. 자연인 이봉의(62) 씨는 이 적막을 찾아 산골에 왔다고 했다. 그는 30년째 이명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행복하다. 적어도 이명 증상은 현저히 줄었고, 누군가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는 부담도, 이명을 뚫고 들어오는 누군가의 말에 집중할 필요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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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2 2023.11.2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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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사는 숲속의 공주! 자연인 이예숙 겨울 향기가 코끝을 촉촉이 두드리는 11월의 끝자락, 자연인 이예숙(64) 씨는 이른 아침부터 밭일에 나섰다. 가녀린 모습과는 달리 무거운 돌을 번쩍 나르고, 밤새 언 배추를 토닥이는 손길에는 애정이 묻어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그녀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이곳. 잠자코 바라보고 있으면 그 어느 궁전도 부럽지 않단다. 마치 숲속에 사는 백발의 공주 같은 예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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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 2023.11.2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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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 태평양 한가운데! 자연인 조구상 볕 좋은 곳에 자리한 황토집. 염소부터 닭, 개, 고양이까지 여러 동물이 제집인 양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도깨비방망이처럼 생긴 나무토막을 어깨에 둘러멘 채, 풀숲을 헤쳐 나오는 자연인 조국상(68) 씨. 해맑게 웃으며 산에서 주워 온 상황버섯을 보여주는데. 산 내음 풀풀 풍기며 등장한 이 남자, 실은 30년 이상 배를 탄 바다 사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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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0 2023.11.1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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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긋불긋 낙엽 위로 도토리가 떨어지는 가을 산. 그런데 도토리가 아니라 사람이 굴러갈 것만 같은 반지하 계단을 따라 특이한 외형의 집에 도착했다! 이런 수상한 집엔 누가 살까? 벽에 적혀있는 이름 석 자 정남수(74) 씨. 그는 만난 순간부터 출처를 모르는 재미난 이야기부터 각종 지식들을 잔뜩 뽐내는데 이상하게도 빨려 들어가듯 그의 말에 몰입하게 된다. 마치 겉보기엔 수상하지만 들어갈수록 궁금해지는 그의 집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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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9 2023.11.0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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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난 인생 자연인 김상주 안개 낀 산 중턱, 맨드라미꽃이 줄지어 반기는 외길은 묘한 신비감이 돈다.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외딴집. 이곳엔 물자 귀한 산 중턱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없는 게 없다. 쓸모를 다 해 버려진 물건에 또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인 김상주(76) 씨. 그는 산중의 불편함이 오히려 반갑다. 마음껏 아이디어를 내고, 재주를 펼칠 수 있기 때문. 먹고 살 궁리를 하느라 늘 골치가 아팠던 그에겐 산에서 살길을 모색하는 일이 훨씬 수월하고 재밌다. 어릴 적, 6.25 전쟁통에 피난하러 다니다, 그의 아버지도, 어머니도 각자 재가했다. 12살 어린 나이부터 남의 집에 얹혀살면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던 그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다. 세상에 의지할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냉정한 현실. 그는 먹고살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작정 달려들었다. 동두천에서 미군들을 상대로 튀김 장사를 하기도 하고, 사진관 일을 배워 사진관도 운영해보고, 가락시장에서 노점도 하고, 지방에 청과물을 배달하는 화물차도 운전했었다. 그러는 사이 결혼도 하고, 세 자녀도 키워냈다. 수십 년의 세월을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그의 마음은 한결같이 먹고 살 걱정에 막막한 12살 소년이었던 걸까. 마지막으로 쉬엄쉬엄 일하겠다며 일흔을 앞둔 나이에 시작한 택시 운전.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몸을 이끌고 도로 위에 나선 대가는 참혹했다. 취객의 욕설과 발길질, 스트레스로 인한 주기적인 두통과 몸살, 복부팽만, 신경을 늘 곤두세워야만 했던 생활. 결국 그는 도시를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그의 조건은 오직 ‘아무도 없는 곳’. 그곳에서 자유롭게 살아보기로 한다. 틈틈이 모아온 고물들과 각종 연장만 있으면 세상 그 어디에 던져진다 해도 살아갈 자신이 있었다. 집을 짓고, 아내를 설득해 3년 전부터 시작된 산골 살이. 없으면 만들고, 불편하면 고치면서 산다. 즉석에서 나무를 주워다 만든 도리깨, 스테인리스 건축자재를 갈아서 만든 작두, 냄비 크기에 맞게 바꿔 쓸 수 있는 솥 걸이, 햇볕에 데워 쓸 수 있게 만든 온수 장치, 물통과 가방이 결합 된 지게 등, 개수를 세는 게 의미 없을 정도로 수많은 그의 작품들. 그는 이제야 진짜 즐거운 일을 찾았다. 오늘도 그 고요한 산속엔 아무도 모르는 그만의 왕국이 건설되는 중이다. 신의 손! 맥가이버 자연인 김상주 씨의 이야기는 2023년 11월 08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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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8 2023.11.0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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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행복 수집가 자연인 정관호 산 곳곳에 떨어져 있는 밤과 활짝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반겨주는 가을 아침. 자연인 정관호(77) 씨는 오래된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익숙한 손길로 카메라를 다루며 가을 산 전경을 찍는 그는 뭐든지 기록하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는데. 그래서인지 그의 집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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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 2023.10.2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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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돌아 마침내 당신 자연인 김재현 & 조지혜 부부 산에서 들려오는 비명. 혀에 벌을 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인. 아내 조지혜(63) 씨는 남편에게 탱탱 부은 혀를 내보이지만, 비싼 벌침을 맞았다며 남편 김재현(63) 씨는 배시시 웃을 뿐이다. 내심 걱정되었는지 말없이 약을 건네는 남편. 이런 남자가 답답하지 않냐는 물음에 지혜 씨는 그저 남편이 최고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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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 2023.10.1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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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카누를 타고! 자연인 조덕성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에서 능수능란하게 카누를 조종하는 한 남자가 있다. 자연인 조덕성 씨와 그의 딸(?) 미르, 그들은 둘만의 한가로운 뱃놀이를 즐기곤 한다는데. ‘구름처럼 사뿐하게, 바람처럼 자유롭게, 캡사이신처럼 화끈하게!’ 산에서 새로 시작한 두 번째 인생, 마음껏 질주하기로 다짐한 자칭 매운맛 남자 조덕성 씨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충청도 깊은 산골에서 4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난 자연인. 집안 형편이 어려워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약초로 끼니를 때워야 했지만, 자연인은 산에 약초 캐러 가는 일이 놀이처럼 신났단다. 하지만 7남매 모두 공부시키기엔 힘겨웠던 형편으로 인해, 자연인은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에 어쩔 수 없이 산골을 떠나 도시의 한 공장에 취직하게 되었다. 아직 부모 손이 한창 필요할 나이건만 주야간 교대 근무를 했고, 멍키스패너로 머리를 맞아가면서 일을 배웠다. 놀이터 같은 산골과 달리, 도시는 그가 버티기엔 가혹한 곳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버텨내며 도시 생활을 이어갔다는데. 스무 살이 된 후, 답답했던 공장을 떠나 어릴 때부터 꿈꿔오던 화물 트럭을 타게 되었다. 전국 이곳저곳을 누비는 것이 좋아, 처음엔 운전 조수로 시작해 직접 트럭을 운전하겠다는 꿈까지 생겼다고. 그렇게 꼬박꼬박 번 돈으로 덤프트럭을 샀고, 꿈을 이뤄냈다! 하지만 로망도 잠시... 막상 현실은 그의 상상과 달리 녹록지 않았다. 한번 일을 나가면 길게는 두 달씩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다반사, 쏟아지는 잠을 이기기 위해 수십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물론, 청양고추까지 차에 두고 먹으며 그 생활을 버텨냈다. 그렇게 아이들이 크는 것도 아내와 알콩달콩 살림하는 재미도 보지 못한 채, 힘겹게 트럭 운전으로 30년 세월을 보냈다는 자연인. 하지만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할 때도 비일비재했기에 아내와 잠복까지 하며 돈을 받으러 다녔다는데. 그럴 때마다 산속에서 자유로이 뛰놀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졌단다. 떠돌아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산에서 느긋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점차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발견한 운명 같은 이곳! 고향 산과 닮은 산에 정착해, 그는 지금 새로운 인생을 운전 중이다! 청바지에 화려한 두건까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자연인 조덕성 씨. 그는 자신만의 미적 감각으로 산을 변신시키는 중이라는데! 여름을 지나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마네킹의 옷을 바꿔 입혀주기도 하고, 직접 만든 카누에도 페인트칠로 옷을 입혀주면 조덕성 씨만의 알록달록한 세상이 완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입맛까지 남달라 매운탕과 닭볶음탕엔 캡사이신을 넣어 극강의 짜릿한 맛을 만들어 내고, 아침마다 자신만의 카페에서 기타 연주로 감성에 흠뻑 젖기도 한단다. 어릴 적 뛰어놀던 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낸 자연인 조덕성 씨. 알록달록 물들인 그의 놀이터가 궁금하다면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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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5 2023.10.1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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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산에 간 이유 자연인 박종근 여기 상남자의 냄새를 풍기며 거침없이 장작을 패는 사람이 있다. 바글바글 모여있는 벌들을 손으로 주워 담는 그에겐 말벌 정도는 귀여운 곤충이고, 아찔하고 험한 산길도 그에겐 평탄한 등산길이다. 자연인 박종근(54) 씨에게 산은 위험한 곳이 아니다. 괴로움도 잊고 건강도, 사랑도 마음의 평화까지 안겨준 이곳은 이제 하나의 안식처다. 자연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그는 모든 게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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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4 2023.10.0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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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꾼의 가을! 자연인 한길동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둑어둑한 밤, 모두가 잠든 시간에 자연인 한길동(67) 씨는 유유히 산에 오른다. 거창한 장비 없이 작은 랜턴에만 의존한 채 익숙한 발걸음으로 온 산을 누비는 그. 숨이 헉헉 찰 때쯤 마침내 발견한 것은 바로 송이버섯! 버섯 철이 되면 밤낮 할 것 없이 산에 올라 가을의 행복을 캔다는데. 해가 뜰 때 즈음에서야 산에서 내려와 잠시 눈을 붙이더니 또다시 산에 오르는 길동 씨! 하루에 12시간이 넘도록 산에 머문다는 그에게 산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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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3 2023.09.2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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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사장님은 방송 중 자연인 김홍기 카메라를 쥔 채, 개와 함께 산을 오르는 한 남자.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수가 펼쳐진 절경 속에서 대금을 불고 있는 자연인 김홍기(70) 씨다. 개 '해탈이'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1인 방송에 찍어 올리고 있다는데. 촬영부터 편집까지, 방송을 시청하는 구독자만 8만 명 이상이라는 크리에이터 자연인. 사람들과 소통할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하게 된 1인 방송. 이를 통해 나눔의 삶도 실천 중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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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2 2023.09.2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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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신혼 자연인 김용식 & 서도화 부부 빽빽한 숲을 거닐던 중, 맨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높은 잣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 승윤! 나무를 타고 오르내리는 것쯤은 가뿐하게 해내는 그의 정체는 바로 산중 생활 50년 차 베테랑 김용식(80) 씨.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그에겐 산속 생활을 함께하는 평생의 동반자가 있다. "함께 살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어요." 이 모든 시간이 마치 '알콩달콩 데이트' 같다는 자연인 부부. 꽃밭에 핀 봉숭아꽃으로 서로의 손톱을 물들이며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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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1 2023.09.1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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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깊은 나무처럼 자연인 최성규 무더위 속에 수시로 내린 비 때문에, 온 산이 눅눅하고 공기마저 무겁다.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든 산길. 하지만 지게를 악기 삼아 장단까지 맞추며 가뿐하게 산길을 오르내리는 사람이 있다. 산에서 생활한 지 올해로 27년 차, 자연인 최성규(67) 씨. 오랜 세월 체득한 경험치와 노하우 덕분에 이 산골만큼 자유로운 곳이 없다는 그는, 산에서 충분히 자급자족할 수 있는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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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0 2023.09.0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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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의 해방일지! 자연인 김진수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산일에도 자연인 김진수(60) 씨의 아리랑은 멈출 줄을 모른다. 막바지 더위에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히지만 넘쳐나는 흥만큼은 주체하지 못하는데. 빨간 두건과 군복 바지 차림의 강렬한 인상과 달리 처음 본 승윤에게 필요한 게 있으면 다 가져가라며 후한 인심까지 내보이는 자연인. 흥도 많고 정도 많은 이 남자의 산골 생활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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