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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 차로 아쉽게 놓친 정규리그 1위 하지만 좌절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다음 목표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달리는 핑크스파이더스 11일간 무려 여섯 번의 경기를 치르며 체력적 한계에 도달했지만 우리를 믿어주는 팬들을 위해, 그리고 팀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엎치락뒤치락 뜨거운 접전을 펼친 선수들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한 핑크스파이더스의 처절하고 긴박했던 봄 배구 경기 현장 한편, 시즌이 끝난 기념으로 회식 자리를 가진 선수들 드레스코드는 핑크! 한껏 꾸민 후배들 모습에 놀란 김연경 선수 캡틴 김미연의 건배사와 레이나 선수의 깜짝 모델 워킹까지 대공개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 1위와의 맞대결

시즌 후반부인 5라운드,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던진 핑크스파이더스?! 바로 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아본단자 감독의 결단! 촉박한 시간 속, 새로운 선수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얻은 선수들...

아본단자 감독이 전술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9연승.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3라운드에 도달한 핑크드림175

세계적인 명장이라 불리는 핑크스파이더스의 수장,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깨어있는 시간엔 오로지 배구 생각뿐이라는 '배구에 미친' 사람!

김수지의 합류로 더 기대되는 V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