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E619.240821.1080p.WANNA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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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23004341
  • 분류 방송 > 시사/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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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9 2024.08.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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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기 위해 자연인 김우섭, 최영숙. 딸이 잠든 소나무 앞에 의자를 놓아두고 그곳에서 한참 시간을 보낸다는 부부. 그들은 딸과 함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이곳에서, 이젠 마음껏 웃으며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집 짓는 일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 산에서 진흙을 구해다가 서까래에 바르고, 집 짓고 남은 자재를 이용해 목공예품을 만들기도 한다. 돌무더기에 삼겹살을 구워 직접 담근 두릅장아찌에 싸 먹는 건 아이들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산중의 소소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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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8 2024.08.1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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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아버지의 품으로! 자연인 이철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말하지 마라, 착실하게 인사 잘해라. 자식들을 키우면서 다시 되새겨 본 아버지의 말씀이 하나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철림 씨.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 산소 가까이에 삶의 터전을 잡았다. 직접 만든 그네도 타고 해먹 위에서 달콤한 낮잠도 자며 포근한 이곳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 이제는 요령이 생겨 집 근처에 심어 놓은 더덕으로 향긋한 더덕구이는 물론이요, 고추밭 또한 특별한 방법으로 훨씬 수월하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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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7 2024.08.0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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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 차리러 왔소! 자연인 전인재.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망가져 가는 건강을 외면하며 성공과 인정만을 바랐던 그에게 찾아온 자연이란 선물은 당장 다가올 내일에 대한 걱정이 아닌, 오늘을 기대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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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6 2024.07.3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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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는 끝났다 자연인 이재두. 그렇게 산은 그에게 있어 '삶의 해답'이었다. 자연스럽게 은퇴 후엔 산에서 살겠다는 결심을 했고, 틈틈이 산을 오를 때마다 살 곳을 알아봤다는 자연인. 그렇게 전국을 누비며 발품을 팔아 알게 된 곳이 지금 그가 자리 잡은 산골이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고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계곡이 근처에 있는 등 그의 까다로운 조건에 전부 맞아떨어진, 그에겐 명당 중의 명당이었다. 살 자리가 정해지고 난 후 틈틈이 귀촌, 약초, 효소에 관한 수업도 듣고 철저한 준비를 마친 그는 은퇴 시기도 3년이나 앞당겨 산골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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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2024.07.2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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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대로도 충분해 자연인 김봉기 도시에서 악착같이 살아왔던 삶을 내려놓고, 한껏 여유를 부리기로 작정했다는 자연인. 이런 그의 생각은 집과 쉼터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집은 단출하지만 자연인의 소박한 일상을 가꾸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데. 집 앞 텃밭에는 가지, 옥수수, 감자 등 반찬으로 해먹기 좋은 채소들로 자신이 먹을 만큼만 심어놓았고, 요리나 차에 넣어먹기 좋은 꿀은 벌통 5~6개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텃밭을 가꾸고 풀을 베고 난 뒤, 늦은 오후가 되면 꼭 하는 일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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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4 2024.07.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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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 돌아 이곳에! 자연인 이상열. 어쩌면 인생 처음으로 무모한 용기를 냈다. 이번엔 돈을 벌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산에 살아보기로 한 것. 그렇게 고향 마을 인근에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자리를 잡은 자연인. 하지만 산골에서 사는 일은 그가 지금껏 겪은 그 어떤 일보다 험난하고 변수도 많았다. 먹고 자는 기본적인 일상마저 도전의 연속. 게다가 산짐승은 또 왜 이리 다양하고, 많고, 끈질긴 건지...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산 생활만큼은 포기가 안 되더라는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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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2024.07.1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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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쉴 곳 숲속 작은 집 자연인 조승원 설계도부터 실제 건축하는 것까지 깊은 산속에 나만의 집을 만든 자연인. 4년 동안 정성 들여 지은 만큼 이 삶의 터전을 오랫동안 지키고 싶었던 그는 삼시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조그만 텃밭을 일구었다. 평소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건 무조건 행동으로 옮기는 탓에 콜라비, 당근, 가지고추 등 여러 작물을 심어 실험 재배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또, 뭐든 직접 만들고 꾸미는 걸 좋아해 그의 집엔 기발한 작품들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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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2 2024.07.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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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길 돌아 처음으로 자연인 이종진 "망치를 드는 힘이 없을 때까지는 작업을 할 거예요." 모난 돌이라도 정성과 사랑을 담으면 비로소 작품이 된다고 말하는 종진 씨.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작품마다 자신을 투영했던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이젠 과거보다 행복한 현재의 시간을 조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그의 입가엔 순수한 아이의 열정이 가득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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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1 2024.06.2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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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프는 여름휴가 중 자연인 오영득, 김영선 부부의 땀과 눈물로 지어 더욱 특별한 이곳. 집은 나무와 흙으로 짓고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자연에서 채취해 친환경적이다. 집 안팎으로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것도 많다는데. 자연인이 돌을 하나하나 쌓아 올려 만든 벽과 계곡과 연결 지어 만든 연못, 으름나무 넝쿨로 뒤덮여 여름에도 시원한 테라스 등 자연인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어서 보는 이들이 놀랄 정도라고. 게다가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 사소한 재료라도 아무거나 쓰지 않는다는 자연인의 마당과 뒷산 가득 작물이 심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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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 2024.06.1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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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부와 바다! 자연인 전상수, 구외임 여전히 챙겨주고 싶고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사람. 변함없이 그대로, 그 자리에서 서로의 우산이 되어 주었기에 부부는 보다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었다. 가혹한 운명을 받아들인 상수 씨는 현재 양쪽 다리가 모두 절단된 상태. 그래도 의족이 있어 다행이라는 듯 부지런히 움직인다. 거의 매일 아침, 바다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줍거나 집 주변을 둘러보면서 보금자리를 지킨다는데. 뗏목 위에서 해야 하는 바닷일도 상수 씨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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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9 2024.06.1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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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지금 맛나! 자연인 김종옥, 강나연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과거에 하늘이 보답이라도 하듯 강나연 씨(69)가 선물처럼 찾아왔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왔으나 자연에서 살고 싶은 꿈 하나만은 단연 확고했던 두 사람에게 이곳은 아직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스케치북과도 같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기억하고자 돌탑을 쌓을 때면 이를 지켜보던 강나연 씨는 형형색색의 꽃과 나물을 심으며 두 사람의 세상을 키워나갔다고 하는데. 고요한 자연 속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녀의 가야금 선율은 듣고 있으면 마치 신선이 된 듯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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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8 2024.06.0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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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로망 자연인 신재철 안타깝게도 아내는 이곳에서 눈을 감았다. 한동안 그 슬픔에 겨워 힘겨웠지만 지쳐가던 자신을 다시 일으키고자 결심했다는 자연인.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기타와 유화를 시작했고, 텅 빈 마당을 꽃과 작물들로 가득 채웠다. 아내를 먼저 보낸 슬픔을 달래려 시작했던 것들이 이젠 그를 이루는 전부가 되었단다. 슬픔을 지우고 새로운 행복으로 가득한 이곳. 마당을 채운 각종 작물과 여러 가지 꽃들. 화실에 빼곡하게 진열된 캔버스 위에도 온통 그가 사랑하는 자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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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7 2024.05.2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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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인 김진태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산골 생활. 이곳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꽃은 봄마다 만발해 진태 씨의 밥상에 오르고, 늘 어머니가 앉아계시던 아궁이 앞엔 진태 씨가 앉아 직접 만든 삽에 삼겹살을 굽는다. 예전부터 부모님이 쓰시던 도구를 이용해 장을 가르고 어릴 적 뛰어놀던 대나무 숲에서 죽순을 캐다가 죽순 무침과 튀김을 만드는 진태 씨. 늘 산 너머의 세상을 꿈꿨던 아이는, 다시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 이 외딴 산골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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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6 2024.05.2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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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원더우먼! 자연인 박자영 사무치듯 깊게 새겨진 과거의 아픔을 깨끗이 지울 순 없어도, 하루하루 웃음과 행복이 쌓여가는 산골살이. 온통 푸른 봄날에는 그 즐거움이 더하다. 흡사 캥거루 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맞춤 제작 앞치마를 입고 매발톱, 곰취, 종지 나물 등을 캐는 날엔 몸도 마음도 활기차다. 각종 나물로 싼 약초 김밥은 든든한 한 끼로 제격. 자식들 굶주릴세라 매번 엄마표 밥상을 차렸던 기억을 떠올리며 여전히 매 끼니 정성껏 산골 밥상을 차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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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5 2024.05.1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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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대로 좋다! 자연인 윤삼현 깊숙한 산속에 고립되어 버린 그를, 부모 형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본다고 한다. 그러나 걷다가 힘들면 언제든 쉬었다가 가도 되고 싱싱한 산이 내준 밥 한 그릇에 웃음 지을 수 있는 지금이, 이대로가 좋다고 그는 말한다. 설령 조금 부족하더라도 말이다. 지난날 몸과 마음을 짓누르던 갖가지 욕심들이 씻겨나가고 이제는 불어오는 바람처럼 가벼워졌다는 듯이, 자연인 윤삼현 씨의 얼굴엔 편안한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그는 이미 행복으로 가는 길이 어디인지를 알아차린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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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4 2024.05.0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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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자연인 김정일 커다란 두꺼비 바위 아래로 꿈틀대는 그림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태연한 얼굴로 정체불명의 손님(?)을 덥석 잡는 자연인. 수더분한 외모와 달리 자연에서의 삶은 마치 그가 이곳에 오래 산 것을 증명하듯이 능숙하다. 거침없이 낚아채는 귀한 쏘가리와 나무에서 바로 채취한 두릅과 머위꽃으로 식탁을 채우는 산골 베테랑. 최소한으로 최상의 것을 만들어 자신만의 오지 생활을 꾸린다. 완전 무장 상태로 벌통도 관리하고 죽은 물고기도 묻어주며 자연과 공생하는 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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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3 2024.05.0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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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남자의 기억 자연인 조용성 그의 하루는 단순하지만 계획적이다. 아침에 일어나 빨래집게로 혈액순환 마사지를 하고, 끼니때가 되면 불린 현미와 채소들로 생식한다.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끼며 가볍게 산책하다가, 뭔가 필요하다 느껴지면 손재주를 발휘해 이것저것 만들어낸다. 항아리로 만든 화덕이며, 나무판 조각들을 이어 붙인 테이블 겸 작업대, 직접 나무를 깎아 만든 지압봉들까지. 그런 그가 제대로 두 팔을 걷어붙였다. 방금 캔 도라지로 피자를 만들고, 저수분 수육과 양파 껍질 우린 물로 지은 밥은 맛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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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2 2024.04.2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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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람 여인! 자연인 권혜경 설렘이 만개하는 계절이 왔다. 따뜻한 봄 내음은 자연인 권혜경(62) 씨 주위를 맴돌며 다시 새 생명을 깨우고 그에 따라 산골도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그녀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흙을 가꾸고 밟는 과정을 하나의 '즐거움'으로 보았다. "일어나서 뭐 하지 그 생각에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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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1 2024.04.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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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곁에서 꽃분홍 인생 자연인 김정임 추운 겨울을 지나 진달래가 고개를 내미는 이곳. 100년의 세월이 담긴 집으로 가는 길목엔 작은 자갈들이 줄을 지어 서 있다. "이래 사는 게 이래 행복하다 카이~." 자연을 벗 삼아 행복을 말하는 정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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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2024.04.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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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해피엔딩 자연인 원영철 긴 겨울을 견디고 새 생명이 깨어나는, 바야흐로 봄! 자연 속에서 새로운 삶을 얻었다는 그는 '600회의 주인공' 원영철 씨(63)다. 600회를 위해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는 이 남자. 다시 주어진 삶을 위해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봄 내음 가득한 식사와 자연 노래방에서 부르는 '나는 자연인이다' 테마송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나는 자연인이다.E619.240821.1080p.W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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