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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이네 '우리 집이 생겼어요' 5부] 양가 가족들이 백일 겸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제주 선월이네 집으로 모였다. 다함께 선윌이의 백일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가족들이 돌아가고, 평화로운 아침. 세 식구 만의 여유로운 일상을 누린다. 몇 주 만에 다시 만난 선월이네. 가족은 귤밭에 귤을 따러 가고, 아늑한 집에서 선월이를 위해 엄마, 아빠가 노래를 부른다.

[선월이네 '우리 집이 생겼어요' 4부]

[선월이네 '우리 집이 생겼어요' 3부]

[선월이네 '우리 집이 생겼어요' 2부]

[선월이네 '우리 집이 생겼어요' 1부] 1년 넘게 카라반에 살고 있는 선월이네. 서울을 떠나, 40년 된 오래된 집을 직접 고친 부부는 둘 다, 재즈 뮤지션이다. 남편 성환 씨는 콘트라베이스, 아내 가람 씨는 재즈 가수. 작년 여름, 부부는 연고도 없는 제주로 왔고, 결혼 6년 만에 선물 같은 아기, 선월이도 낳았다. 하루 공사를 마친 저녁, 엄마는 오질 않고, 아빠와 아기는 어딜 가는 걸까.

[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5부]

[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4부]

[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3부] 사비를 들여 파 준 우물이 고장 났다는 소식에 '진카'를 찾은 도진 씨 부부. 우물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시간을 보낸다. 소희 씨가 시어머니 표 비법 육회를 따라 해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나는 도진 씨다. 갑자기 도진 씨네 집을 찾아온 제자, 프쭘. 뭔가 문제가 생긴 듯하다.

[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2부] 이른 아침, 함께 산책에 나선 부부. 집에서만큼은 한없이 가정적인 남자, 도진 씨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소희 씨. 가게 한편에서 한국어 통역사 모임이 한창이다. 다빈이 부모님의 초대를 받은 날. 부부의 눈앞에 만찬이 펼쳐진다. 부부가 파 준 우물이 있는 '진카'에 갈 준비가 한창인 새벽. 도진 씨는 갑자기 감정이 북받친다.

[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1부] 아프리카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나라, 에티오피아. 이곳에 조금 특별한 가족이 살고 있다. 태권도 선수를 양성하는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 도진 씨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소희 씨. 부부를 만나 에티오피아 최고 통역사가 된 다빈이와 순진무구 가사도우미 순하까지. 9년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부인데. 선수들을 봐주던 도진 씨가 단단히 화가 났다.

[종현 씨 감나무에 봉이 열렸네 5부] 종현 씨와 봉이 씨는 가을만 되면 감에 매달려 일하느라 가을 여행을 떠나본 지도 어느새 40년이 지난 것 같다고 한다. 오랜만에 옷을 차려입고 나서는 길. 봉이 씨의 마음은 걱정 반 설렘 반이다. 그런 봉이 씨의 걱정과 달리 성준 씨와 열매 씨만 남은 작업장은 순조롭게 돌아가는데. 어느덧 곶감 작업도 막바지. 떫은 시절을 지나 곶감이 더욱 달콤해지듯 똘똘 뭉친 가족들의 일상에도 웃음꽃이 늘어간다.

[종현 씨 감나무에 봉이 열렸네 2부] 종현 씨와 봉이 씨 부부는 감 농사를 짓고 있다. 미국 유학까지 보냈던 아들네도 감 밭으로 돌아왔다. 교사 자격증까지 있는 아들이지만 선생님으로서의 길을 택한 대신 감 밭으로 돌아와 고생하는 아들을 보는 봉이 씨는 속이 상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종현 씨는 오직 감 생각뿐이다. 그런데, 이 바쁜 수확 철에 봉이 씨가 갑자기 옷을 차려입는다. 대체 무슨 일일까.

[종현 씨 감나무에 봉이 열렸네 1부] 멀리서 보면 낭만, 가까이서 보면 전쟁. 봉이 씨네는 요즘 감 수확 전쟁이 한창이다. 6년 전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과 며느리까지 감 밭으로 불러들였는데. 감나무집 딸로 태어난 봉이 씨도 사업 실패로 처가살이를 했던 종현 씨도 평생 감만 보며 살아온 인생이다. 그런데, 종일 일한 어느 날. 밤도 깊었는데 종현 씨가 갑자기 가방을 챙겨 집을 나선다.

[행복을 색칠해 드립니다 5부] 지혜 부부가 선옥 씨 도움 없이 건물 한 층을 페인트칠을 하고 있다. 결과가 선옥 씨 마음에 들 수 있을까? 지혜 부부에게 둘만의 시간을 주고자 선옥 씨와 정래 씨는 손주들을 전부 데리고 놀러 간다. 타임캡슐에 각자 꿈을 적는 아이들. 준영이의 꿈이 유독 눈에 띈다. 사는 동안 후회 없이 사랑할 것을 약속하는 부부. 열정의 여인 선옥 씨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본다.

[행복을 색칠해 드립니다 4부] 선옥 씨와 지혜 씨가 새로운 페인트 기법을 배우려 서울의 한 페인트 공방을 찾았다. 두 사람의 눈에서 열정이 타오른다. 선옥 씨와 성래 씨는 손녀 채율이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사 들고 지혜 부부 집을 방문한다. 창주 씨가 채율이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를 준비했다. 주차선 그리는 작업이 시작됐는데, 주차선 폭이 기준보다 좁다. 생각이 다른 창주 씨와 성래 씨.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을 색칠해 드립니다 3부] 바쁜 일정에 여유가 생긴 어느 날. 아들딸 내외가 선옥 씨 집에 모여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이혼 위기에 놓였던 지혜 부부의 이혼을 막기 위해 부부가 상의 끝에 펼친 작전이 드러나는데. 어머니 산소에 간 선옥 씨가 어머니의 삶을 떠올리며 한참을 엎드려 눈물을 흘린다. 지혜 부부와 함께하는 작업 현장. 모든 일에 선옥 씨를 찾는 지혜 부부를 보니 선옥 씨는 한숨이 난다.

[하나뿐인 내 사랑 5부] 다가오는 한별이의 생일을 앞두고 요안나 씨는 성민 씨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잔뜩 준비를 마친 네 가족은 생일 기념 가족여행을 떠나고 그간 하지 못했던 물놀이를 다 같이 모여 즐기는 생일 파티를 모처럼 즐긴다. 꿈만 같았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집에서 요안나 씨는 성민 씨와 자주 불렀던 노래 한 자락을 불러본다. 두 사람이 눈을 맞추며 함께 부르는 오늘의 노래는 이들의 사랑을 앞으로 둘의 사랑을 얘기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든 요안나 씨와 성민 씨의 하나뿐인 사랑, 그 마지막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하나뿐인 내 사랑 4부] 요안나 씨는 성민 씨를 또다시 이끌고 그간 뵙지 못했던 고마운 분들을 만나러 갈 채비를 한다. 과거를 상기시키고 와서 괜히 두 사람의 사진첩을 들춰보는데. 서로를 빼놓을 수 없는 시간에 잠시 놓인다. 좋을 날만 이야기했지만,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요안나 씨와 어머니 인애 씨는 괜스레 날이 서서 맞서게 되는 날이다. 나름 따뜻하게 모녀 갈등은 일단락되고 요안나 씨는 금세 성민 씨를 생각하기에 바쁘다. 혼자서 대중탕을 가지 못하는 성민 씨를 위해 미생물의 발효열을 이용해 찜질하는 효소욕을 하러 방문한다.

[하나뿐인 내 사랑 3부] 요안나 씨와 가족들은 힘겨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다시 넣어두고 퇴원한 지금에 집중한다. 일터로 되돌아간 요안나 씨를 대신해 어머니 인애 씨가 성민 씨 곁에 머무른다. 꽤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나니 또다시 병원 진료가 찾아온다. 다시금 찾아간 병원에서는 일사천리로 검사가 진행되고, 정신없이 진행되는 검사는 성민 씨를 위한 것만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