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花より男子 2 Returns (2007.01.05 ~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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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1년 중 겨울시즌(1월-3월기) 드라마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 그렇다 보니 거물 혹은 인기스타의 출연이 가장 많으며 당연히 각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도 쟁쟁한 작품들이 줄을 잇는다. 2007 겨울시즌 역시 후지TV에서는 월요 9시에 2005년 출간되어 일본 열도를 강타했던 릴리 프랭키씨의 ‘도쿄타워-엄마와 나와, 때때로 아빠’가 편성되어 있고, 화요 9시에는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유스케 산타마리아 주연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이어서 10시에 샤쿠 유미코의 KTV 첫 코미디 주연인 ‘비밀의 화원’, 경쟁이 가장 치열한 목요일 방송에서는 후지TV는 자상한 시간의, 쿠라모토 소우씨와 니노미야 카즈나리 콤비의 재 공연이 눈에 띄는 ‘친애하는 아버님(?啓、父上?, 원제는 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이지만, 삼가 아뢰옵니다가 상당한 고어체인 관계로 영어의 dear에 가까운 ‘친애하는’으로 해석)’이 목요 10시에 편성, 이 시간대에 TBS에서는 실제 연수의 우사코씨의 인기 블로그를 토대로 한 메디컬 코미디로 코니시 마나미의 첫 주연이 관심을 끄는 ‘반짝반짝 연수의’가 편성되어 있다.
TV아사히에서는 이보다 한 시간 앞서 바로 얼마 전 종영된 NHK 대하드라마 공명의 갈림길에 주연을 맡았던 나가마 유키에가 ‘트릭’시리즈로 반가운 TV아사히로 돌아와 분위기를 바꿔 ‘대단한 곳으로 시집 와버렸네’로 재차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NHK에서는 타케다 신겐으로 유명한 풍림화산 군단에서 빛을 발했던 야마모토 칸스케의 활약을 그린 대하드라마 ‘풍림화산’이 새롭게 편성되어 있고 오키나와말로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의 츄라상 시리즈 4가 1월 13일, 20일 이틀간 스페셜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검은 가죽 수첩’ 이후로 마츠모토 세이쵸 작품이 완전히 친숙해진 요네쿠라 료코가 다시 한번 마츠모토 세이쵸 원작의 악녀연기에 도전하는 TV아사히 금요 9시의 ‘나쁜 녀석들’과 NTV에서는 공교롭게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두 여배우가 수요일과 토요일 프라임 타임을 장악하고 있으니 바로 시노하라 료코와 아마미 유키이다. 두 배우 모두 호탕한 성격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 받고, 아니 오히려 더 상승중인 배우들이다. 이번에 시노하라 료코는 전혀 웃음을 보이지 않는(이 설정은 2005년 아마미 유키의, 여왕의 교실에서의 설정과 비슷하다) 파견 직원을 연기하는 ‘파견의 품격’에, 아마미 유키는 여왕의 교실 콤비로 빛났던 유카와 카즈히코와 재차 손을 잡고 ‘엔카의 여왕’에 주연을 맡았다.
우와, 이렇게 보니 정말 1분기는 볼 게 많다. 하지만 정작 요주의 드라마는 아직 언급도 되지 않았다. 지난 4분기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올 1월로 자리바꿈된 키무라 타쿠야의 컴백 드라마 ‘화려한 일족’(하얀 거탑의 야마자키 토요코 원작)이 TBS 일요 9시에 편성되어 있다는 점! 키무라 타쿠야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화려한 캐스팅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되는 데 게다가 하얀 거탑의 야마자키 토요코씨의 인기소설이 그 원작이라니, 당연히 주목도 1위다. 여기에 같은 TBS에 또 의 눈길을 끄는 작품이 금요 10시에 편성되어 있으니 바로 다시 돌아온 ‘꽃보다 남자 2(리턴즈)’이다. 지난 분기는 TBS가 시청률 잡는 데에는 실패한 듯 보였는데(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평균시청률 8.2%, 세일러복과 기관총 평균시청률 13.4%, 철판소녀 아카네 평균시청률 8.8%) 이번에는 과연 얼마나 큰 회심의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 그럼 길고 길었던 서두를 접고 본론으로 돌아가자.
아직도 ‘꽃보다 남자’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월간 마가렛에서 연재되었던 카미오 요코씨의 만화가 원작으로 제47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하고 있다. 단행본(만화)은 전36권, 완전판은 전20권으로 연재 기간이 길었다는 점도 있어 정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1995년 영화화(후지키 나오히토의 데뷔작), 1993년에는 오디오북도 제작되었는데 이후 3탄까지 나왔다(여기에서는 자와 루이가 주인공인 게 특징으로 놀랍게도 키무라 타쿠야가 자와 루이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이것이 키무라 타쿠야의, 성우 데뷔작), 또 애니메이션은 1996년 9월 8일부터 1997년 8월 3일까지 아시히 방송계열에서 전 51화로 방송,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들이 아닌, 배우들의 기용이 눈에 띄었는데 자와 루이 역에는 야마모토 코지가 연기했다. 그리고 2005년 ‘키즈 워(TBS)’에서 인상적이었던 이노우에 마오(실제로 키즈 워에서의 연기를 본 원작자 카미오 요코씨의 추천으로 캐스팅되었다)와 ‘너는 펫(TBS)’의 마츠모토 준, ‘스탠드 업(TBS)’의 오구리 슌의 캐스팅으로 2005년 금요 10시 드라마에 전9화 방송, 평균시청률 19.8%를 기록, 가을 시즌 시청률 1위, 2005년 연속드라마 4위라는 쾌거를 올렸다.
높은 인기에도 불구화고 9화로 종영되어 후에 스페셜 혹은 시즌 2를 제작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쇄도, 여기에 응해 드디어 ‘꽃보다 남자2(리턴즈)’가 같은 금요 10시 시간대로 다시 돌아왔다. 근데 여기서 잠깐 덧붙이자면 꽃보다 남자의 인기는 단순히 일본 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뜨거운데 드라마화는 2001년 일찌감치 타이완의 CTS에서 제작, 방송, 곧 아시아 전역에서도 방송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극 중에서의 F4가 실제로도 F4로 결성되어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여담이지만, 꽃보다 남자의 본거지인 일본에서보다도 한발 빠르게 드라마화 된 유성화원-꽃보다 남자의, 성공의 여파인지 2005년 일본에서 꽃보다 남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사실은 타이완의 매스컴을 자극시켰나 보다. 바로 F4의 캐스팅이 유성화원의 F4보다 못하다는 딴지(?)아닌 딴지를 걸어온 것이다. 필자 역시 방송 전 캐스팅에는 약간 의아한 건 사실이지만, 이런 것이 국가적 자존심으로까지 번지는 걸 보면 역시나 꽃보다 남자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게 아닐까.
여하튼 이런 저런 일도 있었지만, 꽃남팬의, 걱정과 불안을 뒤로 하고 당당하게 그 인기를 잡은 시즌 1(이노우에 마오와 마츠모토 준의 캐스닝이 정말 굿이었다!)에 이어 시청자들의 요망으로 제작된 시즌 2는 시즌 1과는 달리 원작에서의 이런 내용을 닮아줬으면 한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철저하게 시청자들에 의한, 시청자들의 위한 드라마 제작이 눈에 띈다.
이렇게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 에피소드를 엮어 10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 11월 말에는 뉴욕에서의 촬영도 진행되었으며 지난 1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은 마츠모토 준, 마츠다 쇼타, 아베 츠요시가 일본팀, 이노우에 마오, 오구리 슌이 뉴욕팀으로 나뉘어 TBS 사상 첫 일본=뉴욕간 위성 실시간 중계로 회견이 진행되었다. 도묘지 츠카사 역의 마츠모토 준은 무대에 등장하면서 ‘서민 여러분, 안녕~’하는, 인상적인 인사로 왕자님 도묘지 츠카사가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
2007년 1월 5일 대망의 꽃보다 남자2! 그 첫 방송은 뉴욕 촬영으로 그것도 2시간 15분 스페셜이다.
츠카사가 뉴욕으로 유학간지 1년 후로 F4는 졸업하고 츠쿠시는 3학년. F4가 졸업했음에도 F4의 지시로 결국 츠쿠시는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이 때 후배 준페이의 도움을 받는다(참고로 이 새로운 얼굴 준페이 역에는 이쿠타 토마가 분한다).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츠카사에게서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끊기고 츠쿠시는 자와 루이의 조언을 받아 츠카사의 진의를 알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데….
출연자는 시즌 1과 거의 변함 없다. 잡초처럼 씩씩하게 사는 여고생 츠쿠시 역에는 이노우에 마오가, F4이 리더이자 영원한 왕자님 도묘지 츠카사 역에 마츠모토 준, 츠쿠시가 동경하는 귀공자, 루이 역에는 오구리 슌, 니시카도 소지로 역에는 마츠다 쇼타, 미마사카 아키라 역에는 아베 츠요시에 심지어 츠카사의 누나, 츠바키로 깜짝 출연했던 마츠시마 나나코 역시 변함없이 출연한다. 단,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있으니 츠쿠시와 츠카사의 틈을 강력하게 비집고 들어오는 오오카와라 재벌의 아가씨, 시게루 역에 카토 나츠키가 출연하며 츠쿠시의 후배로 이쿠타 토마가 등장한다고 하니, 이것도 체크 사항!
각본은 꽃보다 남자 1에 이어 사타케 미키오라는 펜네임으로 각본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타쿠마 타카유키가 맡았으며 주제가는 전작에 이어 아라시(嵐)가 부르는데 이번에는 WISH가 아닌, Love so sweet. 2007년 2월 21일 발매예정이다. 그리고 또 2월 28일 발매예정인 우타다 히카루의 Flavor Of Life가 삽입곡으로 쓰인다.
연출 : 이시이 야스하루, 츠보이 토시오
프로듀서 : 세토구치 카츠아키, 미시로 신이치
각본 : 타쿠마 타카유키
원작 : 카미오 요코
음악 : 야마시타 코스케
주제곡 : Love so sweet (by 아라시)
제작사 : TBS
공식홈피: http://www.tbs.co.jp/hanadan2/
*** 스토리 **** |
3학년이 된 츠쿠시는 졸업을 앞두고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할지 취직을 해야 할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그런데도 밝고 적극적인 천성으로 씩씩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학교를 좌지우지하던 F4, 루이, 니시카도, 아키라가 졸업하고 난 후부터는 학교는 심심하고 따분한 장소에 불과하다. 게다가 주위 학생들의 시선은 다시 예전처럼 차가워져 있다. |
*** 드라마 뉴스 **** |
<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는 부자들이 다니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한 가난한 여주인공이 학교를 좌지우지하는 부잣집 도련님 4인방 'F4'와 부딪히면서 특유의 밝고 씩씩한 잡초 근성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그린 청춘물. 2005년 10월기에 이노우에 마오(井上眞央), 마츠모토 준(松本潤) 주연으로 연속극으로 방영되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카미오 요코(神尾葉子) 작가의 원작은 누계 5,500만 부 이상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만화. 2001년에 이미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아시아 3개 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붐을 일으켰던 작품이 이제 그 인기가 종주국 일본으로 옮겨 온 것. 속편인 이번 작품에도 전편과 같은 출연진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한편 새로운 캐릭터도 속속 등장하는데 속편에서 다뤄질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