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로망 성시경, <초딩쌤> 되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교단에 서게 된 ‘발라드 대통령’ 성시경! 성발라의 명성에 걸맞게 ‘전매특허’ 감미로운(?) 수업이 시작 되는데~ 그러나.. 아이들의 열혈 호응도 잠시.... 감성자극 성쌤의 꿀 보이스가 아이들의 ‘낮잠’을 불러 일으키고 만다! 잘자요 쌤의 절규 ‘곧 끝나!’ ‘하얀 것은 글자요, 파란 것은 칠판이니라~’ 생애 첫 수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성쌤의 마음과 달리 전방을 향해 발사하는 아이들의 하품은 그칠 줄 모르고... 예상과 다른 반응에 정신은 혼미, 마음은 조급, 식은땀은 주룩주룩!! 위기의 성쌤’ 그의 첫 수업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외국인 3쌤의 역관광(?)투어 <명품 섬을 소개합니다> 섬마을 쌤 사상 첫 게스트 방문을 환영하며 관광 가이드를 자처한 3쌤! ‘대이작도 최초’ 외국인이 소개하는 섬 투어에 주객전도된 듯한, 신기하지만 어색한, 웃기면서 아이러니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좌충우돌 외국인 쌤들의 투어는 계속되고, [백쌤의 강력추천] 삼신할미 약수터에 도착한 ‘총각’ 성시경! 어이없는 썩소가 슬슬 올라오고 마는데... 한편, 쌤들 사이에서 시청률 대박을 기원한 입수 내기가 펼쳐지고... 프로그램의 영원한 안녕을 기원하며 겨울 바다에 몸을 던진 ‘섬마을 쌤’ 심청이는 과연 누구? 도사님도 당황한! 외국인 4쌤의 ‘첫’ 사주 도전기 2014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식 전화 사주를 보게 된 쌤들!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으나, 어눌한 한국어에, 15자에 이르는 영어 이름까지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사주 의뢰에 도사님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사주에 쌤들의 컬쳐 쇼크는 점점 커져만 가고... 과연, 2014년을 주름잡을 최고의 럭키가이는 누구? 제법 섬스러운 특大 게스트의 고군분투 ‘음악 쌤’ 입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