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만에 한 혼인신고, 혼인취소를 도와주세요” -1부.
소개팅 앱에서 만난 남자와 단 8일 만에 혼인신고까지 하게 된 의뢰인. 경제신문을 읽고 필사까지 할 만큼 성실해 보였고, 사업과 재테크에도 능한 사람처럼 보여 의뢰인은 그를 운명 같은 상대라고 믿었다. 하지만 남자는 만난 지 이틀 만에 투자 손실을 만회해 주겠다며 거액의 송금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투자 일지와 거액이 찍힌 통장 잔고까지 보여주며 의뢰인의 신뢰를 얻었다. 그렇게 의뢰인은 처음 1,500만 원을 보냈지만, 이후에도 남자의 돈 요구는 계속됐다. 의뢰인이 의심을 보이자 남자는 오히려 혼인신고를 제안했고, 혼인신고 뒤에도 추가로 돈을 요구해 결국 의뢰인이 건넨 돈은 7,800만 원에 이르게 된다. 급기야 아파트까지 팔라고 하면서 의뢰인은 뒤늦게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결국 백호 탐정단은 남자가 의뢰인에게 해온 말들의 실체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
수상한 파트너
결혼 5개월 차, 장모의 병간호를 이유로 밤낮없이 집을 비우는 아내가 수상하다며 탐정단을 찾아온 의뢰인. 아내는 장모님이 아프다며 수시로 외출했고, 아내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탐정들이 외출하는 아내를 따라가 보니, 아내가 향한 곳은 병원이 아닌 한 모텔이었다. 더 수상한 건 아내가 갈 때마다 늘 같은 방, 404호를 찾는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 아내는 자신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이혼까지 요구한다. 다른 방이 아닌, 반드시 같은 방을 찾는 아내. 병간호도, 외도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수상한 행적 속에서 사건은 점점 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