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단에 지원한 엘런, 미카사, 아르민은 힘든 훈련을 받으면서 각지에서 온 동기들과 연대감을 쌓아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병사의 적성을 알아보는 입체기동 훈련이 있는 날, 엘런만이 자세제어에 실패하고 마는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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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시간시나 안쪽으로 몰려 들어오는 거인의 모습은 인류의 무력함을 실감시키기에 충분했다.
바로 눈앞에서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엘런도 자신의 약함에 분노를 느끼는데.
한편, 월 마리아 안쪽으로 통하는 벽 앞에선 다른 거인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이는 갑옷의 거인이 벽을 향해 돌진을 시작하고 있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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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잡아먹는 거인들의 출현으로 거대한 벽을 쌓고 그 안에서 100년 동안 살아온 인류. 시간시나에 살고 있는 엘런은 이 상황을 답답하게 여기며 바깥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가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느 날, 초대형 거인이 나타나 높아만 보였던 벽을 부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