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E625.200816.720p-NEXT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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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다른 회차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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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10.1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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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부: <마지막 시그널> ▶ 잿더미 속 숨겨진 단서, 화재 감식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화재방화연구실이 현장 조사에 나섰다. 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지하, 매캐한 공기와 날리는 먼지 속에서 단서를 찾아야 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부검도 함께 진행됐다. 변사자의 사망원인, 불길이 지나간 흔적, 까맣게 타버린 전선 등을 분석해 화재 원인을 찾아내는 화재방화연구실의 조사 과정이 공개된다. “깜깜해서 하나도 안 보이고요. 매연도 꽉 차 있어서 숨쉬기도 굉장히 어렵고요. 그래도 조사할 게 있으면 다시 또 들어가야죠.” - 공영수, 화재방화연구실 ▶ 도로 위 움직이는 지뢰, 고의사고를 입증하라 도로 위 정면충돌한 두 차량. 이 사고로 여성 운전자 한 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두 차량의 운전자는 이혼소송 중인 법적 부부관계였다. 남편의 고의사고임을 의심한 경찰은 국과수 교통범죄실에 사고 감정을 의뢰했다. 심하게 파손된 차량, 흔들리는 블랙박스 영상, 현장 조사를 통해 찾아낸 사고의 진실은 무엇일까. “운전자의 의도는 사람의 심리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어렵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시 운전자가 어떤 형태로 운전했는지 분석하는 거죠.” - 김종혁, 교통범죄실 ▶ 국과수 사람들, 그들이 사는 세상 의문의 죽음부터 갑작스러운 사고, 미궁에 빠진 범죄 사건들까지. 진실을 밝혀달라는 이들의 발걸음은 지금도 국과수로 향하고 있다. 매일 죽음을 마주하고,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지켜봐야 하는 국과수 사람들. 때로는 밤낮없이 이어지는 고된 작업, 그런데도 이들이 국과수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국과수 사람들이 바라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들어본다. “저희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사건이 해결될 수 있으면 저희까지 안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끝까지 책임지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 강태이, 지능형위변조연구실 숨겨진 진실이 보내는 마지막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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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0.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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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진 흔적 ◇ 2부: 숨겨진 흔적 ▶ 망망대해 선원 실종 미스터리, 혈흔이 말하는 그 날의 진실 바다 한가운데, 선원이 실종됐다. 선원의 방 안에는 한 사람의 것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혈흔이 방 안 곳곳에 남아 있을 뿐. 경찰은 살인사건을 의심했지만 뚜렷한 용의자도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건이 미궁에 빠져가는 순간, 흔적연구실이 혈흔 분석에 나섰다. 혈흔의 형태, 크기, 각도를 분석해 선실에서 일어난 상황을 추리한 결과, 혈흔이 가리키고 있는 그 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처음에는 현장이 기묘하다고 할까요. 혈흔이 너무 많은데 다른 증거가 없어서 사건을 재구성해야만 했습니다.” - 서영일, 흔적연구실 ▶ 죽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데이터, 아동학대 프로파일링 학대로 인한 사망이 의심되는 아이의 시신이 부검실로 들어왔다. 안타깝게 떠난 아이들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법의학부에서는 아동학대 프로파일링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사망한 아이들의 부검 자료와 가해자의 직업,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가해자의 유형과 학대가 자주 일어나는 환경 조건 등 학대 위험요인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예방해 학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아동학대 프로파일링의 최종 목표다. 아이들의 마지막 목소리, 죽음을 해석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검 자료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요. 죽은 아이들이 말해주는 마지막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아이들이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 정규희, 심리분석실 사건이 미궁에 빠질 수 있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흔적까지 찾아내 진실을 밝히는 이들의 이야기. 국과수 2부 ‘숨겨진 흔적’은 2022년 10월 9일 일요일 밤 11시 5분 SBS스페셜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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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0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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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죽음의 추적자> ▶ 베테랑 법의관의 고민, 추락사 미스터리 24년 동안 국과수에서 일하며 수많은 죽음을 목격한 양경무 법의관. 그는 지난 몇 년간 추락사 부검을 도맡았다. 계기는 2호선 지하철 아래 산책로로 추락해 사망한 A 씨의 부검이었다. A 씨에게서는 추락사의 흔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가슴 중앙의 흉골 골절이 발견됐다. 타살인지 사고사인지, 어떤 것도 쉽게 단정할 수 없었다. 그런데 얼마 후, 다른 장소에서 추락한 B 씨에게 A 씨와 같은 손상 흔적이 발견됐다. 추락사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새로운 단서와 함께! 과연 양경무 법의관의 고민은 풀릴 수 있을까? “머리에 손상이 없는 게 특이했어요. 저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 그리고 흉골은 왜 골절이 됐지? 부검하는데 해석이 다 안 되는 거예요.” - 양경무 법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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