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한 치매 학회장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와 함께 ‘치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흔히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지만, 사실 개개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중요한 건, 치매가 오기 전 미리 대응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건망증은 과거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하거나 그에 관한 힌트를 얻었을 때 기억을 해낼 수 있지만, 치매는 기억 자체가 사라져 떠올릴 수 없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결국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장애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치매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치매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놀랍게도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치매 유병률을 무려 40%나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나를 잊는 병,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권장되는 대표적 세 가지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대체 불가 카리스마로 7080 연극계를 주름 잡았던 배우 이용녀 씨와 그녀의 어머니가 '명사수'를 찾았다. 13년 전, 그녀는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말투가 어눌해지고, 동생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어머니의 치매는 당시 그녀에게 있어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었다. 점점 악화되는 어머니의 증상을 보며 본인이 직접 모시기로 결심한 그녀는 뇌 건강을 사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실천하고 있다. 어머니와 과거 추억들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집에서 손뼉을 치거나 구구단을 외우며 걷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 기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하며 뇌 건강을 지키는 배우 이용녀 모녀의 활기찬 일상이 공개된다. 언제부턴가 부쩍 잠이 많아진 희진 씨의 어머니.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알고 보니 치매 발병의 신호탄이었다. 희진 씨의 삶은 어머니의 치매 발병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뉠 만큼 크게 변했다. 직접 어머니를 간병하기 시작하면서 어머니뿐만 아니라 자신도 언제든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뇌 건강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그녀! 어머니와 함께 과거를 회상하며 꾸준히 소통하는 것은 물론, 손뼉 치기로 소근육을 자극하고 취미인 그림 그리기를 통해 뇌를 활발하게 깨우는 중이다. 또한, 두뇌 훈련과 집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스트룹 검사를 실시하며,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오감 운동으로 전두엽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뇌를 깨우는 희진 씨 모녀의 특별한 하루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국민 가수 원미연이 <명사수>를 찾았다. 데뷔 36년 차, 여전히 변함없는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를 자랑하는 그녀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다는데.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았던 어머니를 보며 평소 혈관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최근 고지혈증과 부정맥 진단까지 받게 되면서 뇌혈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뇌혈관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에 들어간 원미연 부부! 꾸준히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건강한 집밥을 통해 혈관 건강을 관리하며 뇌졸중 예방에 힘쓰고 있는데. 서로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사랑을 키워가는 원미연 부부의 일상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가천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와 함께 ‘당뇨병, 생활습관으로 이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인구가 8억 명이 넘은 지금, 지난 30년간 무려 4배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당뇨병이 희귀병이었던 50년 전부터 당뇨병을 진료해온 김광원 교수는 내 마음대로 먹고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당뇨병의 원인이라 강조한다. 결국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는 첫걸음이다. 그러려면 매일 제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제 때 끼니를 챙기기 어렵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일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섭취한 탄수화물을 운동으로 적절히 소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이 당뇨병의 비극을 막는데 필수적이라는 것!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당뇨병에 맞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당뇨병 진료만 52년! 김광원 교수와 함께 인생을 리셋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고품격 카리스마로 국민 시어머니라 불리는 배우 서권순 씨가 '명사수'를 찾았다.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활발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지만, 사실 건강한 체질을 타고난 건 아니었다. 어릴 적엔 몸이 약해 잔병치례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당뇨병이 있었기 때문에 당뇨병 가족력에 대한 염려와 경계가 생활습관 곳곳에 녹아 있다. 그녀가 가장 힘쓰고 있는 부분은 바로 혈당 잡는 건강한 식단! 다양한 채소 위주의 반찬과 더불어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밥을 섭취함으로써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고 있다. 게다가 꾸준히 검도 운동을 생활화하며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명상과 스트레칭을 통해 매일 몸을 풀어주고 있다고 한다. 즐겁게 운동하며, 즐겁게 식단 관리를 하고 있는 배우 서권순 씨의 혈당 잡는 비법이 공개된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기분. 과거 당뇨병을 진단받은 날의 미자씨의 이야기다. 오랫동안 1인 미용실을 운영해온 그녀는 업무 특성상 운동량이 적고, 제대로 된 식사 시간도 없이 끼니를 대충 때우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 받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그녀는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고 평소와 같은 생활을 이어갔으며 결국 3개월 만에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며 급성 당뇨병 진단까지 받게 되었다. 이렇게 단기간에 수치가 변하는 것은 목숨까지 위협받는 위험한 신호라는 의사의 경고를 듣게 된 그녀! 더 이상 본인 건강에 손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일터와 집 안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기구 운동을 꾸준히 해주며, 맛있고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먹는 즐거움도 잃지 않고 있다고 한다. 건강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미자 씨의 맛있게 혈당 관리하는 비결을 '명사수'에서 공개한다.

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리버스 에이징. 회춘하려 아들 피 수혈받은 사연. '국민 첫사랑' 김청의 고민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아니면 탈모의 경고일까? 어느 날 문득 넓어진 이마, 숱이 줄어든 정수리를 발견했다면 이미 탈모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 탈모는 단순한 외모 고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가늘어지고 수명이 단축되며, 결국 다시 자라지 않는 진행성 질환으로 이어진다. 오는 2월 5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단국대학교 피부과 박병철 교수가 출연해 실제 탈모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탈모의 진행 과정과 효과적인 조기 대처법을 소개한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가르마 중심 탈모의 원인과 그로 인한 심리적 영향까지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탈모의 진행을 막고 건강한 모발을 지키는 방법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독보적인 목소리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온 데뷔 51년 차 탤런트 오미희가 MBN '명사수'를 찾았다. 1976년 대한민국 최초의 샴푸 모델로 발탁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이후 광고계를 장악하고, 특유의 우아함으로 재벌가 사모님과 회장님 역할을 맡으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 건 바로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변화가 찾아왔다. 배역을 위해 오랜 시간 올림머리를 고수해 왔던 그녀는 머리를 손질할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과 푸석해진 피부를 보며 고민이 깊어졌다. 그 원인은 바로 30대에 겪었던 암 투병과 항암 치료. 융모피상피암 진단 후 강도 높은 항암 치료를 받으며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지는 경험을 했고, 강한 약물 부작용으로 피부까지 심하게 손상되며 깊은 좌절을 겪었다. 그 후 그녀는 모발과 피부 건강을 되찾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과연 탤런트 오미희가 실천하는 특별한 관리 비법은 무엇일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갱년기를 겪으며 탈모가 시작된 두 여성, 서정애 씨와 이의숙 씨. 하지만 두 사람의 선택은 전혀 달랐다. 서정애 씨는 10년 전부터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는 변화를 느꼈지만, 집안 내력이 풍성한 머리숱이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탈모가 점점 심해지면서 정수리가 훤히 드러났고, 뒤늦게 그 심각성을 깨달았을 땐 스타일링만으로 감추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 있었다. 결국 부분 가발을 착용하기 시작한 그녀. 하지만 이제는 가발 없이는 외출도 어려울 정도로 불안감이 커졌고, 바람에 날아가진 않을까, 삐뚤어지진 않을까? 거울을 수십 번씩 들여다보는 날들이 이어졌다. 자신감을 잃고 우울감까지 찾아온 그녀는, 심지어 자신보다 10살 많은 친언니의 풍성한 머리숱을 보며 더욱 위축감을 느꼈다고 한다. 반면, 같은 나이지만 다른 선택을 한 이의숙 씨. 갱년기 이후 머리숱이 줄어드는 변화를 감지한 순간부터 적극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푸석한 머릿결은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만든다고 생각한 그녀는 탈모를 방치하지 않고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갔다. 과연 그녀가 선택한 방법은 무엇일까? 탈모를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인 관리로 극복할 것인가? 같은 나이지만 전혀 다른 머리숱을 가진 두 여성의 경험을 통해 갱년기 탈모 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80세의 나이에도 성우, 배우 및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체력왕 김기현 부부가 <명사수>를 찾았다. 과거 대장암 진단을 받고 13년가량 투병 생활을 해야 했던 아내를 위해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더욱더 힘쓰게 됐다는 김기현. 요즘에는 무엇보다도 아내의 당뇨병 가족력으로 인해 혈당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내를 위해 실내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근육 운동은 물론, 혈당 조절을 위해 저염식 채소 위주 식단을 생활화하고, 결국 외출에 성공하여 함께 산책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린 겨울철에도 서로의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김기현♥손영화 부부의 따뜻한 일상이 공개된다.

당신의 머릿속에 시한폭탄이 숨어 있다면? 터지는 순간 생명을 위협하는 뇌동맥류 이야기다. 오는 1월 22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신동성 교수가 출연해 뇌동맥류의 실체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즉사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는 고혈압, 흡연,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방치하면 지주막하 출혈 같은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동성 교수는 “뇌동맥류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뇌혈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조용한 살인자 뇌동맥류,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결정적 해답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971년 CF 광고 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원종례가 남편 김상희 씨와 함께 MBN '명사수'를 찾았다. ‘부잣집 사모님’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는 곧 70대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 뒤에는 건강의 고비들도 있었다. 그녀에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혈관 건강’. 남편 김상희는 과거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를 겪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현재는 평생 혈관 관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원종례 역시 완경 이후 고혈압으로 혈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빈틈없는 건강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부! 과연 이들 부부만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일까? 배우 원종례 부부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건강 관리 비결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뇌경색 후유증을 이겨내고 삶의 활력을 되찾은 오재향 씨. 2021년 겨울, 오재향 씨는 평범한 저녁 시간에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위기를 맞았다. 예고 없이 찾아온 마비 증상은 온몸으로 퍼져 전신의 힘을 잃게 했고, 결국 의식을 잃는 상황에 이르렀다. 원인은 목덜미와 머리를 연결하는 혈관이 막힌 것! 긴급한 시술로 혈관은 뚫었지만, 후유증은 가혹했다. 연하장애로 물조차 삼키기 어려워 미음만 겨우 먹을 정도였으며, 왼쪽 신경계가 마비돼 온도와 감각을 느낄 수 없었고, 점차 오른쪽까지 마비 증상이 나타났다. 반신불수에 가까운 상태에서 그녀는 가족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었다. 남편은 헌신적으로 간병인이 되어 그녀를 돌봤고, 어린 아들마저 어머니를 부축하며 필요한 물건을 챙기는 등 온 가족이 그녀의 재활을 도왔다.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아들의 등하교마저 책임질 사람이 없는 현실 속에서 그녀는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었다. 끊임없는 도전과 회복을 통해 다시 일어선 재향 씨의 이야기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무릎이 내 인생을 바꾼다? 관절 나이 되돌리는 맷돌 체조

“아, 스트레스 받아!” 현대인의 일상에서 빠지지 않는 이 말. 그런데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오는 1월 8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가 자리해 스트레스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상현 교수는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없애려 애쓰는 대신, 이를 "잠시 머물다 갈 손님"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놓치고 있던 핵심은 무엇일까? 스트레스와 건강의 숨겨진 연결고리, 그리고 몸과 마음을 지킬 새로운 방법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977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해 묵직한 목소리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탤런트 이종구와 그의 아내 유향곤이 MBN '명사수'를 찾았다. 현재는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랜 무명 생활과 주택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이종구는 1993년 위암 판정을 받으며 삶의 큰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성격 차이로 2003년에는 이혼까지 하며 법적으로 남이 되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재결합을 선택한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하는 삶을 시작했다. 욱하는 성격의 남편 이종구와 고집 센 아내 유향곤, 여전히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극복해 온 스트레스와 갈등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을 되찾고, 귀촌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지. 50년을 함께한 이종구 부부만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간암 가족력으로 늘 건강에 신경 쓰며 살아온 이성휘 씨. 하지만 40대 중반, 극심한 스트레스로 폭식과 불면증에 시달리며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고, 전신 부종과 중이염, 간경변 진단까지 받으며 건강이 무너졌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속되던 중, 결국 간암 초기 진단까지 받으며 삶은 끝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다. 모든 원인이 스트레스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은 그녀는 마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 과감히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그녀는 과연 어떻게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 꾸준한 노력 끝에 삶의 활력을 되찾은 성휘 씨의 이야기

씨름의 전설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건강해 보이기만 했던 그녀의 고민은 다름 아닌 갱년기? 수시로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탓에 불면증이 심해진 것은 물론이고, 한겨울에도 선풍기와 전기장판을 번갈아 틀며 지냈다고 하는데.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감정의 변화 폭에도 영향을 미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어졌다고. 더 이상 갱년기에 당하고만은 살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 조금은 독특한 방법으로 갱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다는데. 한숙희의 유쾌한 ‘갱년기 타파’ 일상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모두가 피하고 싶지만 언젠가는 마주할 수밖에 없는 질환, 퇴행성 관절염. 연골 손상으로 시작되는 퇴행성관절염은 초기 관리를 놓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마치 오래된 프라이팬의 코팅막이 벗겨지듯,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되돌릴 수 없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데. 그렇다면 무릎 건강을 지킬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오는 12월 25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 한림대학교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단순히 연골 손상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하며 닳아버린 연골 부스러기가 무릎 안을 떠돌며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비록 닳아버린 연골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무릎 환경을 보호하고 악화를 늦출 강력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무릎 건강의 마지막 희망은 무엇일지, 그 해답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데뷔 44년 차 베테랑 배우 이효정과 동갑내기 아내 김미란이 MBN '명사수'를 찾았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33년간 잉꼬부부로 살아온 두 사람은 최근 일상에 큰 변화를 맞았다. 바로 손주를 돌보는 ‘황혼 육아’에 전념하게 된 것. 환갑을 넘긴 나이에 육아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절 건강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내 김미란 씨는 갑작스러운 당뇨 진단에 이어 손가락이 뻣뻣해지는 방아쇠 증후군까지 겹치면서 일상이 점점 힘겨워졌다. 여기에 출산 후 회복 중인 딸을 대신해 손주를 안고, 업고, 씻기는 육아가 더해지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남편 이효정 역시 과거 사이클, 등산,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겼지만, 최근 들어 무릎 통증이 심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손주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관절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두 사람! 과연 이들이 관절 건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무엇이며, 황혼 육아의 생생한 현실은 어떤 모습일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평소 에어로빅과 등산 등 격렬한 운동으로 활기찬 삶을 즐기던 한경숙 씨. 하지만 40대 후반 무릎 통증이 찾아오며 그녀의 일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노화로 인한 가벼운 증상으로 여겼지만,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끝에 연골 파열과 퇴행성 관절염 3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시술과 치료에도 통증은 쉽게 가시지 않았고, 매일 물을 빼고 주사 치료를 반복하며 고통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중,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다는 결심 끝에 경숙 씨는 생활 방식을 과감히 바꿨다. 격렬한 운동을 멈추고 관절에 무리가 없는 걷기와 라인댄스를 시작했으며, 철저한 식단 관리로 체중을 조절해 관절 부담을 줄였다. 꾸준한 노력 끝에 현재는 통증 없는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는 경숙 씨! 퇴행성 관절염 3기 관리에 성공해 낸 그녀의 관리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노년까지 튼튼하게 두 다리로 서는 법 걸음걸이도 늙는다? 후회만 남긴 관절염 1초가 급하다! 공포의 횡단 보도 박술녀, 알고 보니 무릎이 키운 명성?

겨울은 노년층에게 위기의 계절이다. 외부에서는 미끄러운 길이, 실내에서는 온열 기구의 난잡한 전선들이 노인들의 보행을 방해하며, 심지어 낙상 사고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순천향대 응급의학과 최재형 교수와 함께, 낙상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이유와 실제 응급실 사례를 통해 그 위험성을 알아본다. 또한, 최재형 교수는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노년층의 뼈가 젊은 층과 달리 쉽게 부스러지는 바사삭 골절의 특징을 설명하며, 치료와 회복의 어려움을 경고한다. 단 한 번의 낙상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이 치명적 위험, 우리는 과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이번 방송에서는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재형 교수가 제안하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노년 낙상의 위험성부터 예방까지,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이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1세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윤철과 그의 아내 조병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결혼 46년 차, 여전히 유쾌한 티키타카로 즐겁게 살아가던 부부에게 뜻밖의 고민이 찾아왔다. 바로 뼈 건강 문제다. 늘 씩씩하고 건강할 줄만 알았던 아내 조병희는 갱년기를 지나며 골감소증 진단을 받은 데 이어, 스트레칭 중 갈비뼈 골절이라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그동안 남편의 당뇨, 팔 골절, 허리 통증까지 알뜰히 챙겨왔던 그녀에게 되레 건강 적신호가 켜진 것. 발바닥뼈 시큰거림과 손가락 통증까지 더해지며 뼈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의 골절 소식에 큰 충격을 받은 남편 이윤철은 ‘철부지 남편’이라는 별명을 벗고 아내를 위해 본격적인 건강 외조에 나섰다는데! 과연 달라진 그의 노력과 부부가 함께 실천하는 뼈 건강 관리법은 무엇일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젊은 시절, “통뼈” 소리를 들으며 누구보다 뼈 건강을 자신했던 정희 씨.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작은 사고가 그녀의 일상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집에서 의자 모서리에 발가락을 가볍게 부딪친 뒤,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가락이 퉁퉁 부어올랐다.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발가락 분쇄 골절, 부러진 뼈가 발가락 사이로 파고들었다는 진단이 내려진 것이다. 원인은 골다공증이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는 약해질 대로 약해져, 가벼운 충격에도 여기저기 부러지는 일이 반복되었고, 한 달간의 깁스 생활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해야 했다. 골다공증이 단순히 뼈를 약하게 만드는 질환이 아니라, 전신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게 된 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정희 씨는 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결심하게 되었다. 매일 요가를 실천하며 유연성을 키우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식단 관리에 집중한 결과, 점차 골밀도 수치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통뼈 자부심에서 골다공증 극복까지! 정희 씨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실천한 뼈 건강 관리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방치하면 위험한 소화불량 ▶나이 먹을수록 ‘속’ 불편한 이유! ▶밥 먹는 게 고역? 소화불량 환자들 ▶박애리♥양혜자, 건강 사수도 국보급? ▶소화불량 방치하면 암 부른다? ▶위암 극복! 애옥 씨의 속 편한 일상

만약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내 기억과 삶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치매의 공포와 그 원인, 그리고 치매와 밀접하게 연관된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다룬다. 뇌혈관이 단 1분만 막혀도 190만 개의 뇌세포가 죽고, 1시간이면 무려 1억 2천만 개의 뇌세포가 죽는다. 더 충격적인 것은, 10시간이 지나면 뇌가 30년 이상 급격히 노화된다는 사실! 뇌졸중은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상된 뇌세포가 뇌혈관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가천대학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치매의 두 축인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 그리고 이 둘이 결합한 혼합성 치매를 자세히 설명하며, 뇌졸중과 치매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렇다면 소중한 뇌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치매와 뇌졸중의 위험성부터 예방까지,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미래를 지키는 방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 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해 드라마 주인공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탤런트 선우용여가 '명사수'를 찾았다. 그러나 화려했던 그녀의 삶은 2011년, 뜻밖의 비극과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남편의 치매 판정이었다. 4년 반 동안 남편의 치매 투병을 온몸으로 간호하며 절망과 싸워야 했던 그녀는 결국 남편과 사별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치매의 공포가 그녀를 덮쳤고, 이어서 또 한 번 큰 시련이 찾아왔다. 2016년, 그녀는 뇌경색으로 쓰러지며 또 한 번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겪었다. 방송 녹화 중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눌한 말투로 응급실에 실려 간 그녀는 뇌경색 진단 후 심각한 건망증과 기억력 저하로 연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두 번의 치명적인 위기를 겪으며 누구보다 치매와 뇌경색의 잔혹함을 잘 아는 그녀는, 이제 하루하루를 치매 예방에 온 힘을 쏟으며 살고 있다는데. 그녀는 과연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치매와 뇌경색의 재발 위험을 낮추고 있을까? 기억을 지키기 위한 선우용여의 진솔한 이야기와 치매 예방을 위한 그녀의 건강 관리 비결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3년 전 겨울 아침, 평범했던 하루가 악몽으로 바뀌었다는 채경숙 씨.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낀 딸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된 그녀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 열흘간의 입원 치료 동안 팔다리는 마비되고, 언어장애로 단어 하나도 제대로 말할 수 없었다. 회복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꾸준히 치료에 매달렸고, 팔다리와 언어 기능은 조금씩 호전되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건망증이 그녀를 괴롭혔다. 가스 불을 켜놓고 잊거나, 휴대전화를 들고도 찾는 일이 반복되었다. 병원에서는 혈관성 치매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다행히 치매는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다. "지금부터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손가락 운동과 두뇌 활동으로 자신을 단련하기 시작한 경숙 씨. 기억력 저하로 힘들었던 그녀가 어떻게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았을까?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경숙 씨의 이야기

국내 최초 미인대회 출신 권정주♥김지수 모녀. 평생 살의 고민이 없을 것 같았던 권정주도 나잇살 걱정이 생겼다?! 갱년기 이후 뱃살, 옆구리살이 걷잡을 수 없이 잡히기 시작해 걱정이 커졌다고. 한편 모태 통통이었던 딸 김지수는 미인대회 출전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강행. 살은 뺐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됐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겪는 역류성 식도염, 잘못된 식습관이 주원인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원인이 있다는데! 바로 비만이다. 차의과대학교 소화기내과 송경호 교수는 현대인의 흔한 소화기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부터 담석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렇다면 비만을 막기 위한 핵심은 무엇일까? 답은 식이, 운동, 그리고 수면에 있다는데! 단순해 보이지만 실천이 어려운 이 방법들, 과연 어떻게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지. 비만 예방과 건강을 위한 해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한국 프로야구계의 전설, 기록의 사나이 양신 양준혁이 19살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함께 '명사수'를 찾았다. 두 사람은 이제 곧 아빠, 엄마가 될 준비로 더욱 기대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태명) 팔팔이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가 행복하기만 할 것 같지만, 아내 박현선 씨는 남편의 건강 때문에 걱정이 많다고 한다. 결혼 후 2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양준혁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고, 여기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무기력증, 소화불량까지 겹치며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잘못된 식습관! 곧 태어날 팔팔이를 위해 건강한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 두 사람.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건강한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다는데! 과연 이들 부부는 어떻게 식습관과 체중을 관리하며 달라지고 있는지. 그 치열한 현장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출산 때마다 2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해 자신감을 잃어갔던 최신혜 씨. 다이어트를 통해 이를 극복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결국 ‘빠른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다. 급격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그녀는 극심한 어지러움과 인지력 저하 증상을 겪다 응급실에 실려 갔고, 그곳에서 다이어트 부작용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세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그녀는 새로운 결심을 했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에게 맞는 식단과 운동법을 찾아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꾸준히 건강을 지켜가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산후 비만과 극단적 다이어트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무려 23kg 감량에 성공한 그녀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진정한 변화를 통해 삶을 되찾은 신혜 씨의 이야기

오늘의 주인공, 명품 연기로 사랑받는 탤런트 이숙! 갱년기 이후 그녀의 건강 곳곳에 틈이 생겼다?! 그중에서도 그녀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구멍 난 뼈 건강이라는데. 통뼈라고 생각하고 뼈 건강만큼 자신했던 과거가 있었지만, 현재는 골감소증 진단. 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고 뼈 건강 지키기에 본격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간단히 보기

단 하루라도 무릎이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관절염 환자들의 간절한 바람이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은 속절없이 닳아가고, 결국 고통스러운 퇴행성 관절염이 피할 수 없는 숙명처럼 다가온다.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는 10월 30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 중앙대학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는 관절염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무릎 연골의 비밀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무릎에는 딱딱하고 매끄러운 ‘초자연골’과 상대적으로 약한 ‘섬유연골’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닳아가는 초자연골이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세포가 없어 연골 손상이 심각해진 후에야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관절염 초기에는 줄기세포 치료나 연골 재생을 통해 무릎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스쿼트로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 무릎 부담을 줄이는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효과적이라 강조한다. 끔찍한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무릎 연골을 보존하며 재생하는 방법이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이자 국악계의 대모, 인간문화재 국악인 신영희가 '명사수'를 찾았다. 판소리의 살아있는 전설로서 70년 넘게 소리 인생을 걸어온 그녀는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전국을 누비며 공연 일정을 소화하고 단독 무대까지 선보이는 놀라운 체력과 활력을 자랑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유연성을 기르는 전신 스트레칭과 2kg 아령을 활용한 어깨 운동, 그리고 수십 년째 이어온 실내 자전거 운동 덕분에 그녀의 관절과 근육은 여전히 ‘건강 그 자체’! 운동과 식단을 철저히 관리하는 그녀의 비결은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을 유지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는데. 탄탄한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며 "관절 여왕"으로 불리는 신영희 명창의 특별한 관절 건강 관리 노하우가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친정엄마와 주변 어른들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일찍부터 관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은 석미진 씨. 갱년기 이후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이 찾아왔다. 병원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그 이후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서 무릎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이 나을까 싶어 깁스를 해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증상이 악화하였다. 움직임을 멈추니 무기력함이 찾아왔고, 침대에 누워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감과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에 힘입어 미진 씨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병원에서 들었던 “관절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조언을 되새기며, 지인의 추천으로 스피닝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운동은 그녀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온 관리 덕분에 관절 건강을 지키며 삶을 재정비해 나가고 있다는 미진 씨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