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E583.240616.1080p.WANNA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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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3 2024.06.1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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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뚝! 꺾여버린 ‘이것’과 충돌! 상상치 못한 그 정체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 부근 도로를 주행 중, 제보자 차량에 갑자기 가해진 큰 충격! 차에서 내려 확인해 보니 도로엔 기다란 가로등이 쓰러져 있었는데. 운전하며 정면만을 응시하다 보니, 가로등이 넘어지는 모습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 차량 속도가 조금만 빨랐어도 가로등이 운전석을 강타하며 크게 다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처음에 누가 뒤에서 (차를) 세게 박은 줄 알았어요. 평생 가로등이 넘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멀쩡하게 서 있던 가로등이 갑자기 왜 넘어진 것일까. 전문가는 가로등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관리를 소홀히 했던 부분이 강풍에 의해 꺾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난데없는 사고를 겪고, 처리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제보자. 어디에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지 막막했다는데. 운전 중 도로 시설물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운전자는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 주유소 가는 줄 알았는데... 빗나간 예측이 불러온 사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사고를 겪게 되었다는 제보자. 2차로에서 주행 중 우측에 있는 주유소 쪽으로 늘어진 차량 행렬을 보게 되었다는데. 앞 차 역시 주유소로 들어가려는 듯 방향지시등을 켜고 멈춰있었기에 추월하려던 그때! 다시 속도를 내어 움직이기 시작한 상대 차량! 결국, 충돌하고 말았다. “주유소로 갈 줄 알고 추월을 한 거죠. (상대 차량이) 깜빡이를 넣고 핸들이 꺾여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출발을 해버리니까.” - 제보자 인터뷰 中 - 상대 운전자의 갑작스러운 변심 때문에 벌어진 사고라고 생각했다는 제보자. 그러나 상대방은 주유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나타나는 골목에 들어가려 했다고 주장했다는데. 게다가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정차 후 출발인 줄 알았던 상대 차량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다. 예측하기 어려웠던 상대 차량의 움직임에 억울할 법도 하지만, 속단으로 인한 제보자의 무리한 추월 역시 사고의 원인이 된 이번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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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2 2024.06.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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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실비율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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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1 2024.06.0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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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턴도 눈치 게임? 후진 차량과 충돌 후 피하지 못한 과실 교차로에서 유턴할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제보자. 직진하려는 차가 없는 걸 확인한 후 곧바로 유턴을 시도했다. 그런데, 반대 차로에 있던 차량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였다는데. 제보자가 경적을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후진하더니 결국 두 차량이 충돌하고 말았다. “‘주차하려는데 유턴하면 어떡합니까?’라면서 언성을 높이더라고요. ‘어린놈의 XX가 좋은 차 타면 다냐.’라고 욕을 하니까 당황스러웠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길가에 주차하기 위해 2차로에서 대기 중 자리를 발견하곤 후진하여 들어가려 했다는 상대 운전자. 후진 중 뒤를 확인하지 않은 상대방의 잘못이 커 보였지만, 오히려 언성을 높이는 뻔뻔한 태도에 당황스러웠다는데. 결국, 담당 조사관은 상대 운전자를 사고의 가해자로 판단하여 안전 의무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및 벌점을 부과했다. 그러나 제보자 역시 사고의 일부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는데. 제보자는 어떤 책임을 지게 되었을까? ‘도로 외 구역’에서 나온 게 잘못... 도로 구분의 기준은? 애매한 도로 때문에 골치 아픈 사고를 겪은 제보자.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제보자가 퇴근하기 위해 현장을 빠져나가던 중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우회전하던 찰나! 맞은편 차로에서 좌회전해 오는 차와 충돌한 것인데. “(상대 차가) 나를 향해 달려온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바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상대방은) 안 멈추고 계속 다가와서 놀랐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충돌 전 브레이크를 밟은 제보자와 달리 멈추지 않고 다가와 충돌했다는 상대 차량. 게다가 근처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좌회전을 시도한 모습이 확인되었다는데. 새 차를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 속상한 마음이 더욱 컸다는 제보자. 심지어 ‘도로 외 진입 사고’에 해당하여 상대방보다 더 큰 과실을 물게 되었다는데. 상대방 쪽 구역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할 수 있기에 도로에 해당하지만, 제보자는 공사 현장에서 나왔기에 도로 외 구역 판단된 것. 도로를 구분하는 모호한 기준 때문에 과실 비율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제보자의 과실을 줄일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있다는데. 제보자는 어떤 점을 주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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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0 2024.05.2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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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운 골목길에 무언가 꿈틀! 길 위, 공포의 만취자 집 앞 골목을 지나던 중 공포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제보자. 어두운 밤, 주택가 사잇길을 주행하던 중 무언가 울퉁불퉁한 것이 밟히는 느낌이 들었다는데. 쓰레기 더미를 밟았나 싶어 뒤를 돌아보자 지나온 길에서 움직이는 무언가! 자세히 가서 확인해 보니 길바닥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차를 세우고 가서 봤더니 (상대방이)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했어요. ‘발이 아프다, 발이 아프다, 집에는 가야 한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크게 다친 곳은 없어 보였지만 사고가 났으니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보자.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풍기는 술 냄새에 만취 상태라는 걸 확신했다는데. 곧 도착한 경찰이 행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집으로 데려다주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후 다시 연락이 오진 않았지만, 제보자는 혹시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될까 걱정도 많았다고. 술에 취한 보행자가 도로에 나오는 행위는 차량 통행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마터면 목숨을 잃고, 운전자에게도 큰 트라우마를 남길 뻔했던 이번 사고. 만약 정식으로 사건 접수가 됐다면 어떻게 처리됐을까? 골목길 사고 ‘과실 비율의 정석’! 억울한 개문 사고가 났을 땐?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제보자는 핸들을 꺾어 좁은 골목길로 진입했다. 천천히 골목을 지나던 중 무언가와 부딪히는 느낌이 들었다는데. 제보자가 지나감과 동시에 우측 차량의 운전석이 활짝 열린 것. 다행히 모든 상황은 제보자의 헬멧과 오토바이에 장착된 카메라에 찍혀있었다. 그런데, 상대 운전자의 태도는 뜻밖이었는데. “과실상계를 따져보자더니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했고 본인이 (먼저) 문을 열었는데, 내가 와서 갖다 박았대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본인이 먼저 문을 연 후 제보자가 차량을 박았다고 주장하는 상대 운전자. 모든 상황이 담긴 증거가 있다는 걸 모르는 듯 잘못을 떠넘기려는 뻔뻔한 태도는 보험사가 도착한 후에도 계속되었다. 심지어 접촉하지도 않은 차량 범퍼까지 훼손했다며 우기기 시작했다는데. 제보자는 무과실을 주장하지만, 상대방은 제보자에게도 20퍼센트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 상대방의 갑작스러운 개문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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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9 2024.05.1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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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 욱! 한 마음에... ‘보복 운전’ 저지른 자의 최후 여유롭게 출근하던 길, 제보자는 좌회전 구간에서 신호를 깜빡 놓쳐버리고 말았다. 뒤차의 경적에 서둘러지나가 보려고 했지만 이미 신호는 주황 불로 바뀌어버렸는데. 따가운 시선을 느끼다 다음 신호가 돌아오자마자 서둘러 출발했다는 제보자. 그런데 뒤 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무서운 속도로 차량을 앞지르더니 제보자 차량에 바짝 붙어 위협을 가하는 모습까지 보이는데.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더니, 결국 두 차량이 충돌하고 말았다. “상대방이 걸어와서 창문을 똑똑 두드리더니 내리라고 했어요. 보복 운전 같아서 (안 내리고) 경찰에 신고할 거라고 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상대 운전자가 문 앞까지 다가왔지만, 보복 운전을 확신한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부터 했다는데. 신고를 받고 주변 CCTV까지 조사한 경찰 역시 보복 운전으로 판단을 내렸다. 결국 상대 운전자는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한 대가로 면허정지 처분까지 받게 되었다는데. 전문가에 의하면 자동차를 무기로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운전자들도 실제로 만나보면 평범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운전할 땐 작은 상황이라도 큰 자극이 될 수 있기에 누구나 보복 운전자가 될 수 있으며, 그 점을 항상 경계하며 운전해야 한다는데. 보복 운전을 하는 경우 받게 되는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까? ‘음주 운전자’ 기다리는 수상한 남자. 그 정체는, 보험사기?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는 제보자. 이른 새벽, 차를 타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길. 옆 골목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와 충돌하고 말았다. 경미한 사고였지만 제보자는 순간 크게 당황했다는데. 운전자인 아내와 동승한 제보자 둘 다 음주를 한 상태였던 것. 집 근처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아내가 운전대를 잡게 된 것인데. 당황스러움을 뒤로하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상태부터 살폈다는 제보자.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상대 운전자는 사고 처리를 위해 보험사를 부르며 경찰도 함께 불렀다.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다는 제보자의 아내. 본인들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했지만 사고 처리 후 어딘가 찝찝한 마음이 들었다는데. “술을 먹고 운전한 건 100번 잘못했지만, 사고 내용은 인정하기 힘들었죠. 전혀 사고 날 상황이 아니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아주 느린 속도로 교차로를 빠져나가는 중,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에 의해 발생한 사고. 사고가 일어날 만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의문이 들었던 제보자는 주변 CCTV 영상을 확인했다는데. 그런데, CCTV 속에는 결정적인 장면이 숨겨져 있었다! 식당에서 빠져나가는 제보자 부부를 유심히 지켜보는 한 남성. 갑자기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더니 오토바이를 끌고 나왔다. 제보자 부부를 뒤따라가는 듯하다가 방향을 돌려 옆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한 골목 떨어져서 제보자 차량을 쫓아가다 교차로에서 만나는 순간,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것. 제보자가 수집한 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오토바이 운전자는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게 맞다고 자백했다. 상대방의 의도적인 범행에 휘말리게 되어 억울한 마음도 있지만, 이번 사고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제보자. 사고 이후 제보자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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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8 2024.05.1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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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의 기본, 도로 위 시야 확보. 집중취재 룸미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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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7 2024.05.0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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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타다 발생한 두 사고... ‘이것’에 따라 달라진 처리결과 따스한 봄날 주말을 맞아 떠난 자전거 여행에서 악몽 같은 일을 겪었다는 제보자. 출발한 지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우측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또 다른 자전거와 크게 부딪히고 말았다.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 간 제보자는 얼굴을 크게 다쳐 스무 바늘을 넘게 꿰매야 했다는데. “제 자전거 앞바퀴가 상대 자전거 앞바퀴에 껴서 뒤집힌 거죠. 거의 한 10m를 날아갔고, 바닥에 머리로 떨어졌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당시 우측 시야는 수풀과 표지판으로 가려져 있던 데다가 상대방은 이륜차 금지 도로에서 진입했기에 사고를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 상대의 잘못이 분명해 보이지만, 처리 과정에서 골치 아픈 일이 생기고 말았다는데. 바로 상대 운전자가 외국인이었던 것! 의사소통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가입한 보험도 없어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 결국 보상을 받기 위해선 민사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상대방에 의해 난감한 사고를 겪었다는 또 다른 제보자. 자전거를 탄 제보자 앞으로 불쑥 킥보드 탄 어린아이 튀어나왔다. 제보자가 급히 핸들을 꺾어 충돌은 피했지만, 크게 넘어지며 다리를 다치고 말았다. 때마침 사고 상황을 목격한 아이 아버지가 사과했고, 다행히 미리 들어놓은 보험으로 원만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데. 비슷한 사고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의 보험 가입 여부로 인해 전혀 다른 상황을 맞게 된 두 운전자. 뜻하지 않은 ‘자전거 사고’! 이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무슨 ‘보험’을 들었어야 하는 것일까? 무법지대가 된 도로! 자전거는 ‘차’인가, ‘보행자’인가? 교통 수칙에 무지한 자전거 운전자들이 많음을 절실히 느꼈다는 제보자. 매일 같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길, 도로에 빨간불이 켜지자 곧바로 주행을 멈춘 제보자와 달리 다른 자전거 운전자들은 그냥 지나가 버리고 만다. 그러다 보면 길을 건너는 보행자와 부딪힐 뻔한 아찔한 상황도 일어난다는데. 하지만 정작 규칙을 지킨 제보자에게 빨리 가라며 소리를 지르는 이들도 있다. 제보자는 결국 자전거 타기를 포기하고 말았다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언젠가 내가 사고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상각에 차마 탈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담당 기관에서는 자전거 주행 신호등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한 도로 신호등을 따라야 한다고 하지만, 한 가지 모순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자전거는 우측 통행하도록 되어있지만, 제보자가 다녔던 ‘청계천 자전거 도로’에는 자전거 도로가 좌측에 설치되어 있어 녹색 신호에 주행 시 좌회전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있다는데. 좌측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 이유는 무엇일까? 자전거 도로가 생기면서 이전보다 자전거 타기가 수월해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데. 온화한 봄 날씨와 함께 급증하는 자전거 수요에 맞춰 자전거 운전자들의 책임 의식과 교통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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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 2024.04.2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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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일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볼일’ 본 취객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한 사건 때문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제보자. 어느 주말, 아들과의 외출을 앞둔 제보자는 주차되어있는 차량에서 의문의 흔적을 발견했다. 흥건히 젖어있는 차량 밑바닥, 바퀴에 의문의 자국까지. 게다가 가까이 가보니 지독한 악취가 풍겼다는데. 아마 동물의 흔적이겠거니, 생각하며 블랙박스를 돌려보았다는 제보자. 그런데! 뜻밖의 정체를 발견했다. “와 이 사람 뭐지? 왜 내 차에다가 이런 행동을 하지? 혹시 내가 주차를 똑바로 안 해서 해코지한 건가, 그런 생각도 했던 것 같아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자정에 가까운 시간, 제보자 차량으로 다가온 한 남성. 그대로 차량 뒤쪽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는데. 제보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 갈등’으로 인해 이러한 방식으로 해코지한 것이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사정은 따로 있었다. 술에 취한 채 지인의 집을 찾기 위해 아파트 단지 안을 1시간 넘게 돌아다녔다는 남성. 급한 볼일을 참지 못하고 제보자 차량 주변에서 해결한 것인데. 이처럼 공공장소에서 노상 방뇨를 저지른 이들의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까? 자전거 대회 중 부상자 발생! 도움의 손길 내민 단 한 사람 위기의 순간, 도움의 손길을 뻗어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제보자. 화창한 주말, 오토바이를 타던 제보자는 자전거 대회가 열린 모습을 보게 되었다. 유난히 붐비는 자전거 행렬에 더욱 조심히 운전하던 중, 바닥에 쓰러지는 사고자를 발견하게 되었다는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고자의 상태를 살펴보니, 의식 없이 출혈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안전요원은 보이지 않고 대회에 참가 중인 자전거 운전자들은 현장을 지나쳐 갔다는데. 지혈 용품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더 이상의 출혈을 줄이고자 사고자를 똑바로 눕혔고.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 쓰러진 사고자에게 기꺼이 외투를 벗어 준 제보자. “누구나 사고를 경험할 수 있고 그게 저일 수도.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거든요. 돕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제보자 인터뷰 中 - 나 혹은 나와 가까운 사람도 사고의 당사자가 있다는 생각에 망설이지 않고 사고자를 돕게 되었다는데. 30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가 무사히 환자를 이송한 후에야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도움을 주었던 사고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제보자. 그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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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5 2024.04.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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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거 온다! 고속도로 위 급차로변경 화물차의 위협 제보자는 고속도로에서 겪은 사고로 인해 대형차에 대한 공포감이 생겼다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길, 고속도로 1차로에서 주행 중 옆 차로에 있던 대형 화물차가 급 차로 변경을 시도해 피할 새도 없이 제보자 차량을 덮쳤다. 결국, 화물차의 크기와 무게 때문에 쭉 밀려나고 말았다는데. “(화물차가) 시커멓고 커다란 대형 고래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사고가 난 이후로 (아내는) 아예 운전을 안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한편, 화물차 운전자에게도 사정은 있었다. 앞쪽에 있던 차량이 진출로를 뒤늦게 인지하며 뒤이어 오던 차들도 줄줄이 급정거한 것인데. 제동거리로 인해 곧바로 멈추지 못했던 화물차는 앞차와의 충돌을 피하고자 급히 차로를 변경하다 제보자와 사고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기차였던 제보자 차량은 심각한 파손으로 막대한 수리비가 발생했다는데. 승용차 몇 배 이상의 크기인 대형차는 그 존재감만으로 공포의 대상이 될 뿐 아니라 사고 위험도 클 수밖에 없다. 지난 3월,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레미콘이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들을 들이받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반복되는 대형차 사고, 예방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거대한 군용차와 충돌! 그런데... 상대 운전자가 ‘미군’? 군용차량과 아찔한 사고에 난생처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제보자. 입대를 앞두고 여행을 가기 위해 여자친구를 데리러 가던 중 처음 마주하게 되었다는 군용차 대열. ‘큰 차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 생각나 빨리 지나가려던 그때, 군용차들이 연달아 차로를 변경하기 시작했다. 그중 세 번째 차량이 갑자기 차로를 변경하며 제보자 차량을 가격한 것인데. 갑작스러운 대형차와 충돌에 손쓸 겨를도 없이 회전하며 큰 공포를 느꼈다는 제보자. “혼자서 중얼대면서‘살았다, 살았다.’만 계속 외쳤습니다. (도로에) 가기 전부터 무섭다는 생각이 들고 (사고 이후로) 차를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대형차의 사각지대 크기는 승용차의 2배 정도로, 그만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다는데. 때문에, 차로 변경 시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각지대를 고려하지 않고 운전한 군용차 운전자의 잘못이 명백해 보이지만, 이후 더 큰 문제가 생겼다는데. 상대 운전자가 미군이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제대로 된 의사소통조차 하지 못했다는 제보자. 그뿐만 아니라, 미군과는 소파협정 즉 ‘주한미군지위협정’을 맺고 있어 운전자에게 직접 책임을 물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데. 과연 제보자는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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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4 2024.04.1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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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물기 안 하려다 그만… 교차로 내 ‘꼬리’들의 충돌! ‘꼬리물기’를 하지 않으려다 되려 사고를 당했다는 제보자. 여느 때처럼 혼잡한 아침 출근길, 녹색 불을 확인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순간 차량 정체로 인해 앞차가 속도를 줄이더니 멈춰버렸다. 설상가상 신호까지 바뀌어 꼼짝없이 교차로 안에 갇히게 된 상황.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급히 1차로로 이동해 보지만 막혀있긴 매한가지다. 마음이 급해진 순간 3차로가 비어있음을 확인한 제보자. 곧바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제보자와 같은 마음이었던 운전자가 또 있었다. 2차로에 있던 차량이 제보자 앞으로 차로 변경을 하며 사고가 발생한 것. 제보자는 사고 직전 차를 멈추고 경적도 울렸던 상황. 당시 잘못을 인정했던 상대방은 이후 태도가 돌변하더니 본인이 피해자임을 주장했다. “제가 한 게 정차가 아니라 급브레이크래요. 저는 5대 5로 합의할 생각까지 있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나는 과실 인정 못 한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결국 분쟁심의위원회까지 가게 되었다는데. 정경일 변호사는 두 차량 모두 꼬리물기를 한 만큼 쌍방 과실 사고로 평가되긴 하나, 제보자의 차로 변경이 먼저 이루어졌고 충격 전 경적을 울리며 멈췄기 때문에 제보자가 피해자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과실 비율은 어느 정도로 예상할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차량 정체로 본의 아니게 꼬리물기를 하고, 그로 인해 사고까지 겪게 된 제보자. 신호를 지켜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차로 안에 갇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는데. 교차로 내 꼬리물기를 예방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꼬리’가 길면 잡힌다! 덜미 잡힌 ‘상습 절도범’ 무인 점포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골치 아픈 일을 겪게 되었다는 제보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상품이 하루 만에 크게 줄어든 모습을 확인하곤 의문스러운 마음에 CCTV를 확인하게 되었다는데. 녹화된 영상을 돌려보던 중, 절도 행각이 정확히 찍혀있는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다. 한 번의 실수이길 바라며 눈감아주었지만, 절도범의 방문은 수개월에 걸쳐 계속됐다는데. 결제해야 하는 액수의 일부만을 계좌이체 하는 교묘한 수법을 쓰며 제보자의 눈을 속여 온 범인. 제보자는 마지막 결제 내역을 통해 알게 된 범인의 이름을 경고문에 게시했고, 그 경고문을 떼어 가져가는 모습에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 “아무 일 없었으니까 점점 더 대담해지고, 습관화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더는 두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경찰에 신고했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염색한 머리와 화장을 한 모습에 막연히 성인일 거라 예상했지만, 범인은 미성년자였다. 부모로부터 피해 금액을 보상하겠다는 연락은 받았지만, 워낙 자주 방문했던 만큼 정확한 피해 금액은 알 수 없는 상황. 결국 피해보다 한참 적은 액수로 합의하려 했지만, 아직도 연락은 오지 않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이기에 제대로 된 처벌도 기대할 수 없다는데. 처벌과 보상 모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제보자는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는데. 제보자가 목격한 범인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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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3 2024.04.0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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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을 이렇게?! 직진 주행 가로막은 ‘막무가내’ 좌회전 차량 갑자기 앞을 가로막은 차량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 차로를 변경한 순간, 우측에 있던 상대 차량이 제보자 앞으로 들어온 건데. 제보자가 차로를 변경하기 전, 분명 반대 방향으로 붙는 걸 확인했기에 갑자기 앞을 가로막힐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사고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지나가는 차가 있으면 제발 꺾지 마라. 그러면서 가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트라우마는 물론 뇌진탕 진단과 함께 약 300만 원의 차량 수리비를 물게 되었다는 제보자. 사고 직후, 본인의 잘못이라며 사과를 전한 상대방은 다음 날! 완전히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깜빡이를 켰지만, 제보자가 양보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이라는 게 상대방의 주장. 블랙박스가 없어 직접 주변 CCTV를 확보한 제보자. 상대방이 깜빡이를 켜는 시점은 제보자가 차로를 바꾸는 순간이었다! 상대의 거짓된 주장은 입증했지만, 속도가 빨랐다는 이유로 어느 정도의 책임을 물게 되었다는 제보자. 억울한 마음에 결국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데. 진짜 제보자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일까? 비가 와서 멈췄다고?! 고속도로에 우뚝 선 차량과 쾅! 고속도로에서 급정지한 차량에 의해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 가족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1차로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조심히 운전하고 있었다는데. 갑자기! 앞에 가던 차량이 우뚝 서버렸다!? 결국, 피하지 못한 제보자와 추돌하고 말았는데. 대체 왜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 선 것인지 묻자,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왜 (차를) 세웠냐고 물어봤더니 비가 와서 멈췄다고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말을 못 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다른 차들은 잘만 가는데, 비가 와서 멈췄다니...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보자가 상향등을 켜 본인의 운전을 방해하고, 과속했다고 주장하며 모든 과실을 떠넘기고 있다는데.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앞 차에게 경고의 의미로 상향등을 켰고, 속도를 줄이며 간격을 유지했지만... 결국, 소송을 앞두고 있다는 제보자. 과연 사고의 모든 책임이 제보자에게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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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2 2024.03.3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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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로 막무가내 진입을?! 단지 내 주차장은 ‘무법지대’? 주차장 진출입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법적 다툼까지 준비 중이라는 제보자. 경사진 길을 올라 지하 주차장을 빠져나가던 그때, 마주 오는 차량과 피할 새도 없이 부딪치고 말았다. 오르막길로 인해 사각지대가 생겨 충돌 직전까지 상대 차량을 인지하기 어려웠다는데. 그러나, 사고의 결정적인 원인은 따로 있었다. “(상대방이) 우측으로 통행했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사고였고 중앙선을 넘어서 올 거라는 예상을 하기 어려웠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 당시, 네 바퀴가 전부 중앙선을 넘어와 있었다는 상대 차량. 주차장에 진입하기 전부터 역주행 해오고 있던 것이다. 아무리 ‘도로 외 구역’이라지만 주행 시 기본인 ‘우측통행’을 지키지 않은 상대방 때문에 정면충돌하고 만 것인데. 정상 주행 중 상대의 잘못으로 발생한 사고이기에 당연히 무과실을 예상했지만, 분심위 결과 20퍼센트의 과실책임을 지게 되었다는 제보자. 심지어 사고 직후 상대방은 왜 이렇게 빨리 오냐며 제보자에게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는데. 이대로 마무리 지을까도 생각했지만, 상대의 반성 없는 태도에 소송을 준비하게 되었다는 제보자. 재판을 통해 제보자는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 간밤 주차장에서 발생한 ‘파란 액체’ 테러! 범인은 누구? 주차해 놓은 차량에서 의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제보자.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순간 앞면 유리에 가득 묻은 파란색 액체를 발견하게 되었다는데. 차량에 장착된 총 4개의 블랙박스에 사건의 전말이 모두 담겨있었다. 야심한 새벽, 제보자 차량 앞에 서 있는 한 남성. 가까이 다가오더니 손에 들린 파란색 이온 음료를 차량 곳곳에 쏟기 시작했다. 남은 음료를 마시며 자리를 뜨는가 싶더니, 다시 돌아와 남은 음료수를 전부 쏟아버렸다. 일면식도 없는 남성의 테러를 확인한 제보자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데. “너무 화가 났죠. 왜 남의 차에 음료수를 붓는지. 한 번도 아니고 네 차례에 걸쳐서 부을 수 있는지.” - 제보자 인터뷰 中 - 담배를 피우며 또다시 차량 앞으로 다가온 남성은 다른 차에 올려져 있던 불법 주차 경고문을 제보자 차량 위에 올려놓곤 자리를 떠났다. 알고 보니 이 남성, 그날 새벽 또 다른 주민과 주차 문제로 갈등을 빚었었다는데. 자리가 협소한 탓에, 통로 주차가 잦다는 해당 주차장. 경찰 신고 후 제보자와 연락이 닿은 가해자는 술을 마신 후 통로 주차된 차량에 불만을 표출하게 되었다고 토로했다. 앞으로도 종종 마주칠 이웃 주민이기에, 서로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사과하며 마무리했다는 제보자.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어 다행이지만, 주차된 차량을 테러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데. ‘주차장 테러’! 가해자는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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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1 2024.03.2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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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급해서 그랬다?! 도로 한가운데서 ‘볼일’ 보는 사람들 어느 번화가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임신한 아내와 함께 병원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느닷없이 앞차 조수석에서 한 남성이 내렸다. 무슨 일일까 궁금해하던 찰나, 바지를 내리기 시작한 남성. 그대로 도로 위해서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신 상태 같았다는데.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큰 불쾌감을 느꼈다는 제보자 부부. “아내가 임신 초기다 보니까 태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좀 불쾌했습니다.” - 제보자 인터뷰 中 - 뻥 뚫린 도로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볼일을 보는 이는 또 있었다! 신호대기 중인 차들 사이로 걸어 나오는 한 남성. 도로 중앙의 안전지대에 멈춰서더니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보는 모습인데. 여러 차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히 행위를 이어가는 뻔뻔한 태도에 제보자는 황당하기만 했다는데. 주위 시선은 무시한 채, 도로 위에서 노상방뇨를 저질러 불쾌감을 유발한 사람들. 범칙금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차들 사이에 서 있다 보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이들의 처벌 수위는 얼마나 될까? ‘이거 불법이야!’ 택시 막은 막무가내 주취자 제보자는 택시 운전 경력만 15년 차인 베테랑 택시 기사다. 오랜 시간 택시를 운행하면서도 이런 황당한 일은 처음 겪었다는데. 손님의 목적지에 도착한 제보자는 트렁크에 실린 짐을 꺼내기 위해 잠시 차에서 내렸다. 다시 출발하려던 찰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경고음. 주변을 살펴보니 택시 앞에 한 남성이 앉아있었다. 모르고 출발했다면 사람을 칠 뻔했던 아찔한 상황.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이유를 묻자, 택시 승강장이 아닌 곳에서 손님을 내려줬다며 불법영업을 운운하는 남자. 약 올리는 듯 제보자가 차에서 내리면 옆으로 비켜났다가 차에 타면 다시 택시 앞을 막아섰다. “술김에 그랬겠죠. 입에서 술 냄새가 났으니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앉아서 사진 찍고 담배 피우면서 (택시가) 못 가게 아예 막고 있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한동안 계속된 실랑이에 차들이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저지하고 나서야 택시를 다시 운행할 수 있었다. 하나뿐인 차로를 막아 도로를 정체시키고, 택시 영업까지 방해한 남성은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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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0 2024.03.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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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치고 줄행랑?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 5개월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아직도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제보자. 어머니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자취방으로 돌아가던 길. 횡단보도를 반 정도 지나고 있었던 그때, 순식간에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크게 충돌하고 말았다.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라 좌우를 살피며 더욱 조심히 길을 건넜지만, 갑자기 나타난 오토바이를 피할 수는 없었다는데. 사고의 충격으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 뇌진탕, 발목 골절 등 전치 6주의 중상해를 입게 되었다는 제보자. 그러나 더욱 황당한 건 사고 이후의 상황이었다. “오토바이가 움직이더라고요. 도망간다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욕밖에 안 나왔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제보자의 상태를 살피는가 싶더니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우곤 떨어진 물건을 급히 챙기는 가해 운전자. 지나가는 시민들이 사고를 수습하는 사이, 재빨리 오토바이에 탑승한 가해자는 그대로 자리를 벗어났다. 곧바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설상가상으로 가해 차량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은 불법 오토바이였다는데. 어려움 속에서 목격자들의 진술과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가해자를 추적했다. 그사이! 제보자는 절박한 마음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가해자를 찾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는데. 제보자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오토바이 운전자. 과연 찾을 수 있을까? 찾는다면 그 오토바이 뺑소니범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하다가 생긴 일 취미로 오토바이를 탄 지 2년째, 도로 위에서 종종 위험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는 제보자. 오토바이는 다른 차량보다도 폭이 좁고 크기가 작아 그 모습을 미처 확인하지 못한 운전자들이 차선을 침범하는 등 아찔한 순간들이 발생하곤 했다는데. 얼마 전에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사고를 겪기도 했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를 하던 때, 1분 넘게 좌측 깜빡이를 켜고 달리는 앞차와 거리를 둔 채 주행하고 있었다는 제보자. 드디어 왼쪽 길로 빠지는가 싶던 순간! 상대 차량이 급 방향을 바꿔 제보자 쪽으로 온 것인데.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급히 주행을 멈췄지만 그대로 충돌하고 말았다. “상대 차주가 처음에는 (깜빡이를 켠 적이 없다고) 발뺌했어요. 카메라를 보여드리니까 그제야 인정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는 깜빡이를 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는데. 제보자의 카메라 속 영상을 보고 난 후에야 본인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런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는 것. 차량이 완전히 좌회전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대 차량을 추월해선 안 되고 앞 차의 좌측을 이용해서 추월하지 않은 점은 앞지르기 방법 위반에 해당한다는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오랫동안 오토바이를 운전하며 목격한 위험 운전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제보자. 그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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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9 2024.03.1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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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싸움 끝판왕! 점멸 신호 교차로, 대책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점멸 신호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제보자. 주말 오전 아이들과 먹을 햄버거를 사러 가던 길, 교차로 하나만 지나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집 바로 앞 황색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를 지나는 순간, 우측에서 나타난 차량과 충돌하고 만 것인데. “(확인하는 게) 항상 습관인데 못 보고 그냥 갔을 리가 없어요. (상대 차량이) 분명히, 분명히 없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늘 좌우를 확인한 뒤 교차로를 지나곤 했는데, 당시 다른 차량은 보지 못했다는 제보자. 아무래도 상대 차량의 과속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지만 경찰은 우측 차로에 우선권이 있다며 오히려 제보자가 가해자라고 주장했다. 한편, 교통사고 분석 전문가는 블랙박스 영상에 짧게 담긴 상대 차량의 모습으로도 속도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심지어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야 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어 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점멸 신호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위해 ‘점멸신호’ 대신 ‘회전 교차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전 교차로’는, 신호 체계가 없어 오히려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곡선 도로를 주행하게 되다 보니 속도가 줄어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점멸신호가 있던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더니 사망자는 63%나 줄었고, 교통사고도 30%나 줄었다. 게다가 통행시간도 20%나 감소하는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통행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오히려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안전운전’했지만, 회전 교차로 사고 두 번! 무엇이 문제였나? 출퇴근 길에 매일 같이 회전 교차로를 이용한다는 제보자. 규칙도 알고 늘 조심히 운전하고 있지만, 사고를 피할 순 없었다는데. 교차로에 진입하려던 차량이 이미 회전 중이던 제보자의 차량을 충돌한 것이다. 사실, 제보자는 이전에도 회전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안쪽 차로를 돌고 있는 제보자 옆으로 방향 지시등도 켜지 않은 상대 차량이 무작정 진입하여 충돌이 발생한 것인데. “상대방한테 운전을 왜 그런 식으로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쪽이 와서 박으셨잖아요.’ 이러면서 오히려 화를 내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회전 교차로의 통행 방법을 전혀 모르고 뻔뻔한 태도를 유지했다는 상대 운전자. 소송 결과, 제보자는 억울하게 20퍼센트의 과실을 물게 되었다. 당시 항소를 제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는데. 만약 제보자가 곧바로 항소했다면, 재판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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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8 2024.03.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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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 중인 아이 덮친 공포의 차량! 그런데... ‘무죄’? 시간이 지나도 그날을 잊을 수 없다는 제보자. 배달을 가던 제보자는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아들을 발견했다. 룸미러를 통해 보던 중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아들! 불안한 마음에 뛰어간 곳엔 아이가 쓰러져있었다는데. “(아이가) 일어나지 못하고 계속 몸을 떨고 있어서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고 해서 (병원에서는) 수술해야 한다고 했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로 인해 한 달 넘게 병원에 입원했었다는 아이. 사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가해 차량의 블랙박스를 확인한 제보자는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한 차량이 보행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움직이더니 순식간에 아이를 덮치고 만 것이다. 아무리 우회전하는 중이었다고 해도 바로 앞에서 길을 건너고 있던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상대방의 주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는 제보자. 그러나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가 의무화되기 전 발생한 사고였기에 가해자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법이 제정된 후, 지금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면 가해 운전자에게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선루프 위로 사람이 우뚝!?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아이들의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보호자들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지난 5년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6만 명! 그중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비율 절반이 넘는다. 아이가 어릴수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해 발생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제보자는 남편과 함께 외곽도로를 지나던 중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앞 차량에서 선루프를 열고 올라온 한 아이를 본 것인데. 밖으로 허리까지 나온 것이 분명 무언가 밟고 올라온 듯 보였다. 적색 신호를 받고 대기 중이라 다행이지, 차량이 움직이면 꽤 위험할 듯했다는데. 얼마 뒤, 문제의 차량을 다시 마주친 제보자. 그런데 아이가 여전히 우뚝 서 있었다고. 심지어는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었던 것.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만 졸였다는 제보자 부부. 차량에 탑승한 누구도 아이의 위험한 행동을 제지하지 않아 의아했다는데. “(아이들이) 내 눈에서 보이는 것도 10분 이상이었는데 그냥 지나갔으니까 (그 상태로) 더 갔겠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굽이진 길을 10분 남짓 주행하며 차량 밖에 몸을 내밀고 서 있었다는 아이들. 위험에 노출돼 어떤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 차량 탑승 시, 운전자뿐 아니라 탑승자들이 지켜야 할 수칙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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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7 2024.02.2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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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이탈 사고! 알고보니... 정비 후 빠진 ‘새 타이어’?! 최근 이사 후, 기분 좋게 새집으로 향하는 중이었다는 제보자. 그런데! 잘 가던 차량의 후미에 충돌이 느껴졌다. 제보자 차량을 가격한 건 다름 아닌, 옆 차로에 있던 차량의 바퀴! 어쩌다 바퀴가 빠지게 된 건지, 상대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방금 전에 타이어 정비를 하고 왔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이렇게 된 일이라 (상대방도) 너무 화가 나셨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상대 운전자는 사고 직전, 정비소에서 타이어를 막 교체하고 나오는 길이었다는데... 안전을 위해 타이어 정비를 했지만 되려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게 되자, 상대방 또한 화가 난 상태였다. 담당 정비사는 본인이 부품을 제대로 조이지 않아 생긴 사고임을 인정했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전부 보상하기로 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되었지만, 자칫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이번 사고.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차량 정비 시 정비사들이 주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 불꽃이 펑펑! 도로 위 광란의 ‘불꽃놀이’ 도로 위에서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자. 이른 새벽, 교차로 앞 신호를 받고 대기하던 제보자는 도로 한가운데서 피어나는 연기를 보고 화재 사고를 예상했다고.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보이는 충격적인 정체는 다름 아닌 폭죽?! 그것도 자동차 안에서 밖으로 폭죽을 쏘고 있었다는데. 주위에 차량을 향해 폭죽을 쏘더니, 역주행으로 진로를 방해하기까지! 아찔한 모습을 지켜보며 여러 생각이 들었다는 제보자. “생각해 보니까 애들이 함부로 운전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을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중앙선 가로지른 무법 차량! 사고나자, 적반하장? 가족들과 드라이브 후,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제보자는 충돌 사고를 겪었다. 2차로에 직진 주행 중인 제보자 차량 앞에 갑자기 한 차량이 나타난 것인데. 그 차량은 놀랍게도 중앙선을 가로질러서 나오다가 제보자 차량과 부딪히고 만 것이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량을) 봤으니까 운전을 잘하시는 분이어도 못 피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제보자는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버스 때문에 해당 차량이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빽빽한 차들 사이를 가로질러서 차가 튀어나올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는데. 피할 수 없었던 사고, 그런데 상대 운전자의 대응이 더 황당했다. 제보자에게 왜 피하지 않았냐며 되려 윽박지르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던 상대방은 현장에 온 경찰관과 함께 블랙박스를 본 후에야 잘못을 인정했다. 반대 차로에서부터 중앙선을 가로지르는, 상식 밖의 주행으로 사고를 유발한 상대 운전자. 대체 왜 이런 주행을 한 것일까? “이걸 어떻게 피해?” 갑자기 열린 문에 쾅! 한 달 전부터 생계를 위해 배달 일을 시작했다는 제보자. 오토바이 운전은 처음이라 늘 조심히 운전하던 중 이런 사고를 겪게 될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는데. 골목길에 진입한 제보자는 정면에서 오는 차량을 피해 우측으로 붙어 천천히 지나가던 중, 우측에 정차중인 차량의 운전석이 열리며 제보자와 충돌하고 말았다. “헉! 하면서 넘어지면서 아무 정신이 없었어요. 패닉 상태에 빠졌던 것 같아서 10초 이상 그대로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사고 직후, 상대 운전자는 제보자에게 갑작스럽게 문을 연 행동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면서 잘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다음 날! 제보자는 상대 보험사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일반적인 ‘개문 사고’ 과실비율을 들이밀며 제보자에게 20퍼센트의 과실을 물었다는데. 사고로 팔과 어깨를 다치면서 일을 하지 못해 생계유지마저 불안한 제보자는 이 모든 상황이 억울하기만 하다. 예측할 수 없었던 개문 사고,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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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6 2024.02.1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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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한 사이 사고로 이어지는 아찔한 순간. 흥미롭고 신기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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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5 2024.02.1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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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류 구간에서 끼어들기 후 급정거! ‘보복운전’ 일까?! 차로가 줄어드는 합류 구간을 지나기 위해 감속 주행 중이던 제보자.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차량이 제보자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드는데. 제보자가 경적을 울린 순간, 갑자기 앞에서 멈춰버린 차량. 결국 추돌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도대체 왜 멈춰 선 건지, 이유를 묻자, 상대 운전자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는데. “(상대방이) 본인 차량과 제 차량에 긁힘이 있어서 제가 경적을 울린 줄 알고 멈췄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차가 긁혔으니 멈춰보란 의미인 줄 알고 차를 세운 거라는 운전자. 그러나 제보자가 경적을 울린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사고 지점은 세 개의 차로가 하나로 합쳐져 항상 차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간이라는데. 한 대씩 차례를 지키며 지나가야 하는 곳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를 한 상대 차량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경적이었다. 상대 운전자는 계속해서 이유가 있는 정차였다고 주장하지만, 제보자는 보복 운전을 의심하고 있다는데. 현재 경찰에서는 상대방의 보복 운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보복 운전으로 인정될 가능성과 그에 따른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까? 1차로에서 2차로, 또다시 1차로.. ‘버스의 변덕’ 이유는? 조카의 결혼식에 가던 길. 제보자는 승합차를 타고 버스 전용 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앞에 있던 버스가 차로를 변경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 옆을 지나가려는 찰나, 방향을 바꿔 다시 돌아온 버스와 크게 충돌하고 말았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순간,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는데. “중앙 분리대가 있어서 (차량이) 중간에 낀 상태에서 거의 50~100미터를 쭉 진행했으니까 죽는구나 (하고) 섬찟했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버스가 차로 변경 후 비상등까지 켰기에 다시 돌아와 사고가 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제보자. 비상등의 의미가 양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 건지, 비상 상황을 의미하는 건지 구분이 어려웠다는데. 그런데, 당시 버스를 운전했던 버스 운전자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차로를 변경하던 중, 갑자기 정차한 앞차와의 추돌 사고를 피하려다 핸들을 틀게 되었다는 버스 운전자. 뒤에 있던 제보자 차량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데. 결국 차로변경을 번복한 버스 운전자가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데. 그가 전하는 버스 전용 차로에서의 사고 예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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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4 2024.02.0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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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류 구간에서 끼어들기 후 급정거! ‘보복운전’ 일까?! 차로가 줄어드는 합류 구간을 지나기 위해 감속 주행 중이던 제보자. 갑자기 오른쪽에서 나타난 차량이 제보자 앞으로 무리하게 끼어드는데. 제보자가 경적을 울린 순간, 갑자기 앞에서 멈춰버린 차량. 결국 추돌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도대체 왜 멈춰 선 건지, 이유를 묻자, 상대 운전자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는데. “(상대방이) 본인 차량과 제 차량에 긁힘이 있어서 제가 경적을 울린 줄 알고 멈췄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더라고요.” - 제보자 인터뷰 中 - 차가 긁혔으니 멈춰보란 의미인 줄 알고 차를 세운 거라는 운전자. 그러나 제보자가 경적을 울린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사고 지점은 세 개의 차로가 하나로 합쳐져 항상 차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간이라는데. 한 대씩 차례를 지키며 지나가야 하는 곳에서 무리한 끼어들기를 한 상대 차량에게 주의를 주기 위한 경적이었다. 상대 운전자는 계속해서 이유가 있는 정차였다고 주장하지만, 제보자는 보복 운전을 의심하고 있다는데. 현재 경찰에서는 상대방의 보복 운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보복 운전으로 인정될 가능성과 그에 따른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까? 1차로에서 2차로, 또다시 1차로.. ‘버스의 변덕’ 이유는? 조카의 결혼식에 가던 길. 제보자는 승합차를 타고 버스 전용 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앞에 있던 버스가 차로를 변경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그 옆을 지나가려는 찰나, 방향을 바꿔 다시 돌아온 버스와 크게 충돌하고 말았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순간,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는데. “중앙 분리대가 있어서 (차량이) 중간에 낀 상태에서 거의 50~100미터를 쭉 진행했으니까 죽는구나 (하고) 섬찟했죠.” - 제보자 인터뷰 中 - 버스가 차로 변경 후 비상등까지 켰기에 다시 돌아와 사고가 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제보자. 비상등의 의미가 양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인 건지, 비상 상황을 의미하는 건지 구분이 어려웠다는데. 그런데, 당시 버스를 운전했던 버스 운전자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기 위해 차로를 변경하던 중, 갑자기 정차한 앞차와의 추돌 사고를 피하려다 핸들을 틀게 되었다는 버스 운전자. 뒤에 있던 제보자 차량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는데. 결국 차로변경을 번복한 버스 운전자가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 본인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데. 그가 전하는 버스 전용 차로에서의 사고 예방법은 무엇일까?

맨 인 블랙박스.E583.240616.1080p.W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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