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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지리산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 산촌 생활의 대미를 장식해 줄 아침 밥상으로 삼시세끼 시그니처 메뉴와 차 셰프 표 각종 밑반찬 총출동! 최애 메뉴로 푸짐한 한 상 즐겨주고 세끼 라이프 마무리하는 승원 X 해진! 아쉬운 마지막을 준비하는 두 남자는 어떤 모습일지? 긴 여정을 마치고 얼마 후 서울에서 다시 만난 승원 X 해진! 반가움도 잠시, 신문물(?) 가득한 스튜디오에서 요리쇼 출연?! 이번 시즌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음식들로 선보이는 본격 요리 교실!

세끼 라이프 하루 만에 긴장 풀린 태구! 혼자 여유롭게 아침 산책도 즐겨주고~. 식사 준비로 바쁜 형들 위해 엄보조 출동=3. 형들이 필요한 건 한발 빠르게 척척! 태구의 세심한 보조와 형님들의 노련함이 만나 풍족한 아침 밥상 완성! 노릇한 조기구이 정식에 달달한 후식까지~ 세 남자의 영양 만점 아침 밥상 대공개! 든든한 식사 후 지리산 가을 소풍 떠난 세끼 식구들! 어느새 지리산 매력에 푹 빠진 세 남자, 온 김에 정상까지?! 산이라면 질색하던 승원마저 뜻밖에 등산 도전!

지리산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승원 X 해진이 아침 일찍 장 보러 외출한 사이 아무도 없는 세끼 하우스를 찾아온 수상한 남자?! 그의 정체는 바로~ <삼시세끼 Light> 마지막 손님 엄태구. 슈퍼 샤이~한 성격에 등장부터 수줍 태구. 긴장 100%! 안절부절 막내의 빠른 적응을 위해 형님들은 장꾸 모드 ON! 반전 매력의 소유자 태구와 '태구 홀릭' 형님들의 세끼 라이프는 어떤 모습일지?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점심 준비 START! 차 셰프가 전날부터 정성껏 고아 낸 사골 첫 개시!

마지막 세끼 하우스 입주 D-DAY! 감자 캐고~ 낚시하고~ 이젠 휴식 찾아 떠난 승원 X 해진! 힐링을 꿈꾸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초가을 분위기 물씬~ 유유자적 지리산 산골 마을! 경치 좋은 New 세끼 하우스 구경도 잠시, 일거리 지옥에 빠져버린 두 남자! 사골 우리고 김장하느라 정신없는 요리부 승원과 불 피우기는 물론, 신제품 개발까지 나선 설비부 해진! 과연 두 남자에게 어떤 산촌 생활이 펼쳐질지? 지리산도 식후경! 바로 첫 끼 준비에 돌입한 승원 X 해진!

무더위 속 치열한 배낚시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세끼 식구들! 열일한 세 남자가 지금까지 먹은 거라곤 사과뿐?! 허기진 배 달래줄 본격 첫 끼 준비 START~. 추자도 첫 오분도미 밥 짓기에 도전하는 해진, 양은솥에서 가마솥으로 아이템 업그레이드 완료. 과연 첫 시도 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섬마을의 여유를 만끽하다 보니 어느새 돌아온 저녁 준비 TIME~. 손수 잡아 올린 물고기로 선보이는 차 셰프's 첫 생선 요리! 능숙한 생선 손질 스킬부터 수제 소스 레시피 대공개!

추자도에서 보내는 둘째 날! 여전한 무더위 속, 도망간 입맛 잡아줄 차 셰프 표 양식 한상 먹으며 든든~하게 아침을 여는 승원 X 해진! 한편, 설렘 가득 안고 뱃길에 오른 세 번째 손님, 김남길! 추자도 도착하자마자 형들 기다릴세라 바로 집으로 향하는데~. 남길이로 말할 것 같으면... 형님들의 작은 행동에도 무한 칭찬! 말 한마디에도 빵빵 터지는 '형들 바라기'. 친동생 케미를 자랑하는 남길과 함께하는 어촌 생활은 어떨지?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현재 추자도는 체감온도 40도?!

아침부터 열일한 고은과의 마지막 만찬 TIME. 고은의 체력 보충을 위해 차 셰프가 준비한 특별한 밥상! 고은의 최애 반찬 가득~한 아침 식사 메뉴는 과연? 고은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눈 두 남자, 정들었던 첫 세끼 하우스를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동안 캔 감자 사러 서울에서 직접 찾아온 KP식품(?) 사장님들! 그런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과연 두 남자를 깜짝 놀라게 한 사장님들의 정체는? [경] 차선수 X 참바다 홈그라운드 입성 [축].

어느덧 영웅과 보내는 마지막 날! 고생한 영웅을 위해 형님들이 준비한 외식 타임. 들뜬 마음으로 읍내 향하는 세 남자에게 속세(?)의 맛을 안겨 줄 만찬은? 두근두근 읍내 나들이 현장 커밍 순~. 정들었던 영웅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적적함만 남은 세끼 하우스에 등장한 두 번째 손님! 먹구름 사이 햇살 같은 그녀! 김고은 납시오~. 반가움도 잠시, 오자마자 손님 모드 OFF! 뭐든지 맡겨만 주면 알아서 '척척'해내는 고은에 선배들은 엄지 '척'!

기쁘다 영웅님 오셨네~. 모두가 기다리던 첫 손님 임영웅이 떴다! 반가움도 잠시, "너 이제부터 손님 아니야". 요리부 보조하랴~ 설비부 보조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막내 영웅! 난생처음 불 피우기까지 도전하는데... 서라운드 잔소리 날리는 형님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한편, 첫 손님 환영 잔치 준비로 바쁜 차 셰프를 위해 오랜만에 해진's 공방 OPEN! 녹슬지 않은 실력 뽐내며 차 셰프 맞춤형 주방템 뚝딱 완성. 덕분에 제대로 요리 실력 불붙은 차 셰프!

식구가 된 지 어느덧 10년! 임영웅, 김고은 IN THE 세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