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E193.250102.450p.WANNA[홍진희, 이경애] 다시보기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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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E193.250102.450p.WANNA[홍진희, 이경애].mp4 639.2 M 01:02:46 800x450
  • 번호 30348011
  • 분류 방송 > 쇼/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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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다른 회차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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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2025.01.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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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의 초대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의학 박사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초대를 받아 혜은이의 고향 제주를 찾는다. 자매들은 부부의 300평 전원주택에 감탄하는데, 앞서 각 집 살이 중임을 밝힌 부부는 제주 집에서도 1층인 혜걸의 공간과 2층인 에스더의 공간이 분리된 채 생활하여 눈길을 끈다. 부부는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면서도 염장 지르는 애정 표현으로 자매들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한편, 평소 밝은 모습만 보여주던 에스더가 오래 앓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고백한다. 그녀는 우울증으로 인해 28번의 전기 경련 치료를 받았으며, 자살예방센터의 상담을 받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혜은이 기념비를 찾아서 : '감수광'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주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혜은이의 기록을 찾아 떠난다. 혜은이의 생가터가 있던 동네에서 그녀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과 노래비가 있는 것을 확인하며 위엄에 대해 실감한다. 이후 원숙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으로 동생들을 이끈다. 에스더 부부는 박사 부부답게 낭만적인 억새밭을 거닐면서도 ‘닭머르’의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집념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휴양지 감성이 가득한 풀빌라로 안내한 원숙은 전복부터 문어, 소고기 등 제주를 가득 담은 바비큐 파티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발언으로 누나들을 화나게 한 혜걸은 바비큐 불 피우기에 연거푸 실패하며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 타이틀을 획득하고, 아내 에스더는 생애 최초 돌문어 요리에 레지던트 시절의 수술 경험까지 되살리며 도전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우리는 천생연분 : 첫 만남부터 운명임을 직감했다는 부부는 만난 지 94일 만에 결혼에 골인한 천생연분 커플이다. 심지어 시부모님조차도 이들의 사랑에 헌신적이었다는데, 출산한 에스더를 위해 시어머니가 직접 씻겨주는가 하면 아플 땐 정성껏 간병까지 해주셨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에스더는 치사율 80%의 간질환에 걸린 여동생을 위해 장기 기증을 결심했던 때를 떠올린다. 혜걸이 장기 기증을 앞둔 에스더에게 눈물로 사랑을 표현했던 때를 기억하자 솔로인 원숙과 혜은이가 탄식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질려버린 원숙과 혜은이는 결국 부부에게 풀빌라를 내어주고 제주 같이 살이의 오붓한 밤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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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 2025.01.0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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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신생아 원숙X혜은이. 만두소 만들기 대작전! 이른 나이에 은퇴를 택한 홍진희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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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2024.12.2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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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매력의 그녀 :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매력의 그녀들이 사선가에 찾아온다. 마당 잔디를 깎으며 등장한 첫 손님은 바로 사선가를 다시 찾은 반가운 얼굴 개그우먼 이경애다. 건강 악화를 딛고 씩씩하게 돌아온 경애는 프로 일꾼다운 면모와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뒤이어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로 데뷔해 90년대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배우 홍진희가 공백기를 뒤로하고 같이 살이에 합류한다. 홍진희는 드라마 '짝'에서 만난 배우 김혜수와의 30년의 우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김혜수는 홍진희를 위해 직접 장 본 물품을 선물해 주는 것은 물론 감동적인 문자로 사선가를 훈훈하게 만든다. 드라마 '서울의 달', 영화 '써니' 등에서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준 홍진희의 숨겨진 매력을 기대해 본다. 산의 보물 송이버섯 : 자매들은 귀한 자연산 송이버섯을 영접하기 위해 산을 오른다. 1kg에 무려 48만 원을 호가하는 1등급 송이를 찾기 위해 자매들은 눈에 불을 켜고 샅샅이 뒤진다. 캐는 족족 대물 송이인 경애와 달리 원숙은 독버섯만 골라 캐며 웃음을 자아낸다. 자매들은 직접 캔 송이버섯을 산에서 바로 찢어 먹는가 하면, 송이버섯의 향과 맛에 감탄하며 불고기와 밥에 넣어 영덕 자연 송이를 풀코스로 즐긴다. 한편, 진희는 여고 시절 군인 출신의 엄격한 아버지의 눈을 피해 부산으로 가출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또한 진희는 10년의 공백기 이후 70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로 복귀한 과정과 '써니'가 진희의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가 된 이유를 밝혀 기대를 높인다. 한밤의 대폭발 : 야심한 밤에도 진희와 경애의 뜨거운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사선가 주방을 접수한 진희는 마법의 손맛으로 언니들을 위한 특제 파김치를 만들어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한편, 작업반장 경애는 뒷마당에서 사선가를 강타할 역대급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언니들에게 맛있는 군고구마를 먹이겠다는 일념으로 항아리 화구 만들기에 도전한 것인데, 갑자기 사선가를 뒤흔드는 엄청난 굉음이 들려 자매들은 혼비백산한 상태에 빠진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폭발적인 매력의 그녀들의 같이 살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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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 2024.12.1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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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이 사랑한 정원 : 서울에서 같이 살이로 똘똘 뭉친 사선녀가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 나들이에 나선다. 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한눈에 담기 어려운 거대한 바위까지 왕이 사랑한 비밀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한다. 한편, 미연은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를 간병하던 때, 절친 강수지가 만삭의 몸으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찾아와 식사를 챙겨준 것은 물론, 장례식에도 매일 찾아와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더욱 돈독해진 네 자매가 서울살이를 통해 소중한 자매애를 쌓는 모습을 지켜본다. 가수들의 전성시대 : 네 자매는 서울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인 경의선숲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연남동 맛집에서 원미연은 '젊음의 행진' MC 시절에 서태지에게 댄스곡을 받은 최초의 가수임을 밝힌다. 댄스 전성시대에 맞춰 과감하게 춤에 도전했지만, 박진영이 그냥 발라드만 하라는 일침을 가했다고 전해 언니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옥분은 돌아가신 지 30년 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풍금을 능숙하게 다루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음악적 재능 덕분에 가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자매들의 버스킹 도전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상 최초로 버스킹에 도전한다.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은 도합 데뷔 110년이 넘은 베테랑 가수다운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이 시작되자 혜은이는 대표곡 '감수광'을 부르며 관록의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한편, 남궁옥분은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무대로 감성을 더하고 막내 원미연은 김건모 원곡의 '첫인상'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다. 가수 동생들이 숨겨진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서울의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한편, 가수 동생들이 큰언니 원숙에게 같이 무대에 서자는 깜짝 제안을 하는데, 과연 원숙은 제안을 승낙하고 버스킹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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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2024.12.0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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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고 또 걷는 건강 나들이] 남궁옥분과 원미연이 서울살이에 완벽 적응하며 자매 케미를 예고한 가운데, 본격적인 서울 탐방에 앞서 막내 미연이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미연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해주신 김치 맛을 회상하며 눈물짓는다. 한편, 옛 시절을 추억하던 자매들은 한옥의 전통미에 젊은 감성의 즐길 거리가 더해진 북촌 계동길 산책을 나선다. 요즘엔 보기 힘든 옛 소품부터 수십 년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해온 식당에 방문해 추억의 간식을 맛보며 북촌의 거리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진다. 자매들은 가을을 맞이해 단풍이 아름다운 경복궁을 방문한다. 궁 박사로 변신한 옥분의 해설과 함께 광화문 월대부터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까지 눈이 황홀한 명소들을 돌아보며 경복궁의 가을 정취를 느낀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득한 경복궁에서 뜻밖의 인기스타가 된 자매들은 사진 요청 세례를 받는다. 평화도 잠시 큰언니 원숙이 고통을 호소하며 휠체어에 주저앉는데, 과연 자매들의 나들이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지켜본다. 한편, 자매들은 우연히 찾은 식당이 과거 재벌이 살던 집이라는 의외의 소식을 알게 된다. 미연은 식사 도중 파킨슨을 투병하던 어머니가 고관절 골절로 인해 병원 6개 과를 진료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위해 직접 환자 침대를 끌고 다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음압 병동에 계신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화장실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자매들은 옷 쇼핑을 위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방문한다. 패션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가득한 쇼핑 천국에서 자매들의 폭주가 시작된다. 원숙은 한 장에 3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는가 하면, 혜은이는 눈에 들어오는 옷은 모두 사는 모습으로 사선가 큰 손에 등극한다. 집에 돌아온 자매들은 각자 쇼핑한 옷들로 패션쇼를 하는데, 과연 사선녀 원픽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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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2024.11.2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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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이드 남궁옥분 : 박원숙과 혜은이가 서울에서의 같이 살이로 기대를 모은다. 북촌한옥마을에서 한옥살이를 함께할 식구로, 반가운 얼굴 ‘80년대 포크의 여왕’ 남궁옥분이 합류한다. 옥분은 취미 부자답게 평소 그림부터 다도까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소반부터 다기, 주전자까지 다도 카페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도 용품부터 언니들을 위한 선물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와 준비의 여왕으로 등극한다. 한편, 옥분은 서울 시민으로서 가이드를 자처하며 서울 명소 방문 계획을 세우는데, 평균나이 70.3세의 세 자매가 즐기는 서울 나들이는 어떨지 기대해 본다. ‘미연이’ 탐구생활 : 세 자매는 낡은 공장을 재생해 젊은이들의 힙한 장소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베일에 싸인 새 식구 ‘미연이’를 찾는다. 이미연부터 오미연까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별여행'으로 36주간 상위 차트에 오르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가수 원미연이 등장한다. 미연은 과거 인테리어 업체에 사기를 당한 후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왔을 때 도움을 준 라디오 엔지니어가 지금의 남편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부산에서 라이브카페를 운영했던 미연은 만삭의 몸으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무대에 올랐고, 심지어 출산 후 보름 만에 복귀한 사연을 공개한다. 추억이 넘실대는 한강 : 평소 한강 피크닉에 대한 로망이 있다는 혜은이를 위해 네 자매는 뚝섬한강공원을 찾는다. 자매들은 어린 시절 한강에서 수영하고 조개를 잡던 추억, 나룻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기억을 떠올린다. 각자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던 가운데, 남궁옥분이 80년대에 CF 출연료로 직장인 월급의 10배가 넘는 금액을 받았다고 말하자, 혜은이는 70년대에 광고 출연료로 서울 아파트 2채를 거뜬히 살 수 있는 1,000만 원을 받았지만 지금 그 집들은 모두 경매로 헐값에 팔렸다며 씁쓸해한다. 한편, 미연은 파킨슨병이 있는 어머니가 고관절 골절까지 당한 사연을 전한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6년간 직접 간병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못 해 드린 것만 생각난다고 해 자매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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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2024.11.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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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흥 폭발! 경진과 희경의 마지막 날]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에 대해 토로한다. 경진은 청력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고,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힌다. 메니에르병으로 한 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원숙 또한 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한편, 경진과 희경의 라인댄스 실력이 공개된다. 라인댄스 실력자 희경은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반면 경진은 몸부림에 가까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언니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경진과 희경이 각자 맡았던 배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희경은 실제로는 8살 나이 차인 배우 송윤아의 엄마 역할을 직접 따낸 일화를 공개하며 나이와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경진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세자매> 촬영 당시 동료 배우 정윤희에 얽힌 오해를 밝힌다. 대화 말미에는 경진과 희경이 언니들 몰래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되며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는데, 감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평화롭던 사선가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사선녀의 자존심을 건 ‘제4회 사선가 요리 대결’이 열리기 때문이다. 자매들은 잔칫날 대표 메뉴인 잡채를 두고, 실제 요리 대결을 방불케 하는 경쟁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원숙은 과감하게 커닝을 시도하다 혜은이에게 걸려 당황하고, 경진은 4인분 잡채에 7인분 양념을 넣어 위기에 빠지는 등 다사다난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대회 때 의외의 우승을 했던 혜은이는 요리 실력자 희경의 잡채를 혹평하며 도발하는데, 과연 자존심을 건 잡채 대첩의 일인자는 누가 될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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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2024.11.1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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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증진 프로젝트 : 자매들은 명상과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웰니스 체험을 위해 영덕의 힐링센터에 방문한다. 먼저, 걷기부터 기공 체조까지 다양한 명상을 접하게 된 자매들은 누워서 하는 호흡 명상에 큰 흥미를 보이는데, 특히 원숙은 너무 편안한 나머지 숙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명상에 이어 자매들은 자연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데, 가을 제철 음식인 알배추 구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본다. 같은 레시피라도 스타일이 다른 자매들의 4인 4색 샐러드가 완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타공인 요리 초보’ 혜은이가 큰 관심을 보이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완성되기도 전에 재료를 다 먹어버린 경진까지 순탄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한다. 경진과 희경의 인생사 : 유방암 투병 이후 건강식을 추구한다는 경진은 암 투병으로 먹지 못해 체중이 38kg까지 빠졌을 때, 유일하게 먹었던 팥죽을 추억하며 자신을 살린 음식에 대해 떠올린다. 한편, 가수가 되기 위해 제주도 탈출을 꿈꿨던 희경은 스타 등용문인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했지만, 연기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고 털어놓는다. 반면 처음부터 배우가 꿈이 아니었던 경진은 연기 활동 내내 진한 애정신을 도전하지 못한 이유가 뜻밖에도 ‘결혼’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숙 친손녀의 사선가 방문 : 사선가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친손녀가 온다는 소식에 안절부절못하는 원숙의 낯선 모습이 공개된다. 긴 시간 보지 못하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다시 만난 손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한다. 원숙 붕어빵인 손녀의 등장에 자매들도 따뜻하게 반겨준다. 원숙은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못 해준 만큼 손녀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하고, 큰언니의 마음을 아는 경진도 덩달아 눈물을 흘린다. 밤이 깊어지고 원숙과 손녀는 나란히 누워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에 눈물 흘리던 어린 손녀가 원숙 앞에서 울지 않은 척할 정도로 의젓한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추억이 가득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눈다. 원숙의 손녀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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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2024.11.0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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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온 이경진과 열정부자 문희경] 국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 영덕에서 최불암을 두고 박원숙과 사랑의 라이벌로 열연했던 이경진을 만난다. 옥천에서의 같이 살이 때 돌직구를 던지던 솔직한 매력의 경진은 2년 만에 다시 찾은 사선가에서 한층 더 강해진 매력으로 언니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한편, 문희경은 영덕 바다를 배경으로 색소폰을 연주하며 등장해 잊지 못할 첫인상을 남긴다.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문희경은 뮤지컬에서 드라마까지 전방위적 활동 범위를 자랑하는 팔방미인인데,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이경진과 랩 배틀을 했던 이색 이력을 고백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부모님 안부를 묻는 원숙에게 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힌다. 이어 혜은이 또한 부모님께 여행 한번 시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특히 희경의 홀로 남은 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매일 티브이를 틀어놓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산다. 한편, 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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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5 2024.10.3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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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빅마마 이혜정과 똑순이 김민희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에서 반가운 얼굴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똑순이’ 배우 김민희를 만난다. 이혜정은 남편과 가상 이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근황을 알리며, 오히려 뜨거워진(?) 부부 사이를 공개한다. 한편, 김민희는 10년 만에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어렵게 털어놓는다. 또한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키웠다고 밝히며, 싱글맘으로서 겪었던 고충과 이로 인해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한다. 임실에 내려온 사선녀 : 선녀들이 노닐었다고 전해지는 임실의 대표 명소 사선대에서 열린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 네 자매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아름다운 20명의 참가자가 장기 자랑을 펼친 가운데, 심사 경험이 많은 자매들과 달리 원숙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자매들의 손에 특별인기상의 운명이 달렸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태도로 심사에 임하는데, 과연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후보들 가운데 자매들이 뽑은 특별인기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해 본다. 고마운 사람을 추억하는 밤 : 이혜정이 중견기업의 회장이었던 아버지가 전 재산을 기부한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또한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이벤트는 몰라도 생일 때마다 “예쁘다”는 표현을 해준다고 밝혀 반전 금슬(?)을 자랑한다. 한편, 김민희는 아역 시절 어머니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윤희를 추억한다. 비 맞는 촬영 후 쉴 공간이 없어서 추위에 떨고 있던 어린 민희를 차에 태우고 따뜻한 컵라면을 건넨 일화를 공개하며, 고된 시간을 버티게 해준 고마움을 전한다. 반가운 얼굴 이혜정, 김민희와 임실에서 보낸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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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 2024.10.2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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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걷는 같이 살이 로드, 그 끝에 있는 것] 배우 구혜선이 대표작인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다. 오디션 당시 혜선을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진 제작진들에게 그녀가 던진 한마디로 금잔디 역에 확신을 줬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하는데, 지금의 구혜선을 있게 한 소신 발언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편, 김미려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반려견이 새끼를 낳던 날을 회상하는데 그날 터진 또 하나의 사건으로 기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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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24.10.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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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당과 천재를 넘나드는 혜선의 반전 매력 : 아침부터 주방을 접수한 구혜선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물에 푼 된장 국물에 통조림 참치만 넣은 초간단 참치 된장국에 이어 직접 키운 콩나물로 각종 요리에 도전하는데,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에 비해 허여멀건 비빔면부터 터져버린 달걀프라이까지 2% 부족한 맛과 비주얼로 허당 매력을 선보인다. 그녀의 요리가 걱정되어 밀착 감시(?)하던 박원숙은 슬쩍 양념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이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녀는 50곡이 넘는 연주곡을 만든 창작자이기도 한데 중국 음악 차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한 수익금이 무려 3천만 원이었다고. 자유부인을 꿈꾸는 개그우먼 김미려 : “김 기사 운전해 어서~” 발칙한 사모님 캐릭터로 사람들을 홀린 개그우먼 김미려가 같이 살이에 합류한다. 2006년 MBC 특채로 데뷔하자마자 '개그야' 최고의 인기 코너 '사모님'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그녀는 어느새 두 아이를 둔 가장이자 슈퍼 워킹맘으로 거듭났다. 넘치는 끼와 화끈한 입담으로 등장부터 기대를 모은 김미려는 농익은 농담도 서슴지 않아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든다. 자유부인을 꿈꾸며 사선가를 찾은 김미려의 주도로 영덕 명소인 ‘옥계 계곡’으로 소풍을 떠난다. 그녀는 특제 도시락까지 싸며 나들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는데.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정성껏 싸 온 도시락 가방이 사라지고, 혜은이는 벌에 쏘이는 등 곤란한 상황에 부닥친다. 서로를 보듬어주는 밤 : 깊어지는 밤, 김미려는 전성기 시절 찍은 대부업 광고로 인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한다. 또한 그 당시 지인에게 당한 사기로 광고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산다. 한편, 구혜선은 섬세한 세필화로 실력을 인정받아 최고가가 호당 백만 원인 작품을 그린 화가로도 유명한데, 전시회를 위해 지인에게 대여해준 그림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경매에 올라와 있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박원숙과 혜은이는 두 사람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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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 2024.10.10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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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소 손님! 같이살이 2기 구혜선 등장] 이번 주, 사선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다. 얼짱 출신의 인형 같은 외모로 유명한 배우 구혜선이 사선가에 찾아왔다. 구혜선은 방송국 정문에서 시트콤 "논스톱5"에 캐스팅된 것을 시작으로, 시청률 35%의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배우뿐 아니라 영화감독, 작가, 작곡가, 화가까지 반경을 넓힌 팔방미인으로 유명한데, 최근에는 39살의 나이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차원 엉뚱 매력의 소유자 구혜선은 캐리어 대신 황금색 보자기 속 직접 키운 콩나물을 들고 와 박원숙과 혜은이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같이 살이를 통해 젊은 피 혜선이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영덕살이에 완벽 적응한 혜은이는 식구들을 위해 영덕을 200% 즐길 수 있는 일정을 소개한다. 요.알.못으로 유명한 혜은이가 직접 순두부찌개를 해주겠다고 선포하자, 원숙은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재료 공수를 위해 방문한 어시장에서 혜선은 살아 움직이는 킹크랩과 문어를 거침없이 만지며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혜은이가 순두부찌개를 만들자 박원숙은 불안감에 주방을 떠나지 못하는데. 아들에게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혜은이 표 순두부찌개 맛의 생생한 후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구혜선이 한계에 도전할 수밖에 없던 속사정을 토로한다. 촬영할 때면 밥도 잠도 마다하는 강철 체력을 자신했던 구혜선이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한 채 강박에 시달렸던 당시를 회상한다.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과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은 <꽃보다 남자> 촬영 당시 뇌진탕 증세가 있었음에도 촬영을 강행한 데 이어 이후에 차를 폐차시킬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나 결방까지 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또한 2017년경에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청소 직원이 문을 열고 구출했던 아찔했던 순간을 경험했는데, ‘아나필락시스’라는 알레르기질환으로 쇼크까지 겪었던 것. 결국 급성 쇼크로 드라마를 하차하게 된 위급했던 상황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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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 2024.10.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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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자매의 각기 다른 전성기 ‘같이 살이’로 서로의 취향을 파악한 네 자매는 능숙한 팀워크로 아침 식사를 차려낸다. 식사 도중 나온 화려했던 전성기 이야기에 정애리는 과거 화제가 됐던 달력 모델 사진을 공개해 자매들의 감탄을 산다. 반면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받았던 수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현재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금 3냥이 붙은 가수왕 트로피를 비롯해 상당한 가치를 가졌던 물건들이었음에 이를 들은 원숙은 혜은이의 착잡한 심정에 공감한다. 영덕 제철 복숭아 수확 영덕 대표 특산물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자매들이 나섰다. 정애리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잘 익은 복숭아를 수확하며 타고난 일꾼 면모를 선보이는데, 급기야 복숭아 밭 주인에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아 눈길을 끈다. 조은숙은 달콤한 제철 복숭아를 맛본 이후 일꾼 본분을 잊은 채 복숭아 먹방에 집중하는 엉뚱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홀로 낙오된 혜은이의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해수욕장 물놀이와 마지막 인사 네 자매가 해수욕장에 방문해 시원한 휴가를 만끽한다. 정애리는 파격적인 수영복 차림으로 여전한 리즈 시절의 자태를 보여주는데, 수준급 해변 요가 실력과 탄탄한 복근을 뽐낸다. 자매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녀의 복근에는 수술 흉터가 있었는데, 숨기지 않고 아픔을 당당하게 드러낸 이유를 밝힌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가족 얘기에 눈물을 보였던 조은숙은 혈액암 투병을 하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자식으로서 후회가 됐던 순간을 고백해 자매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방송 말미에는 같이 살이 1기의 마지막을 맞은 네 자매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 같이 살이 1기 정애리, 조은숙과의 마지막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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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2023.06.2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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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이래 부부싸움 한 적 없어” 이승연의 달달한 러브스토리 대공개!! ‘원조 하이틴 스타’ 이승연이 자매들과의 밥 한 끼를 위해 포항까지 달려왔다. 이승연과 남편의 범상치 않은 러브스토리는? 또 이승연은 자매들과 대화를 통해 ”두 명의 엄마가 있다???" 과연 이승연에겐 무슨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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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6 2023.06.1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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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영, 나이를 잊은 ‘패러글라이딩’ 도전...자매들 “대단하다 안소영” 네 자매가 거친 매력의 오프로드 차에 몸을 실었다. 아슬아슬한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곳은, 바로 포항의 명소로 알려진 곤륜산 정상.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자 여행자들의 ‘인생샷’ 스팟으로 알려진 만큼 포항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자매들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안소영은 “여기까지 왔는데 패러글라이딩하고 가야겠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끌기도. 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전 의지를 드러냈던 안소영다운 모습이었으나 아찔한 높이에 오른 자매들의 걱정을 샀는데... 과연 안소영은 어떤 비행을 보여줬을지? “나한테 나이 들어 보인대” 안소영, 입술 시술 고백...부추긴 안문숙 포복절도 자매들이 제철 음식 재료를 찾아 나섰다. 큰언니 박원숙을 따라 고사리농장에 오른 자매들은 ‘꺾는 재미’에 푹 빠져 농장 구석구석을 휩쓸었다. 고사리를 수확하던 중 안문숙은 난데없이 안소영의 고백을 재촉했고, 이에 안소영에게 자매들의 이목이 쏠렸다. 조용히 넘어가려던 안소영은 안문숙의 닦달에 마지못해 “입술 시술 좀 받았다”며 고백했다. “나이 드니 점점 입술이 안으로 말린다. 큰언니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도 듣는다”며 고민을 토로한 안소영. 자매들이 주목한 안소영은 어떤 모습일지? 혜은이, “여의도에서 제주도인 척 공연한 적 있어”...대국민 사과한 사연은? 자매들이 아찔한 방송사고에 관한 이야기로 수다의 장을 열었다. 긴 연예계 활동으로 다양한 사고들을 경험했을 터. 생방송 경험이 많았던 안문숙은 라디오 DJ, 리포터로 활동하던 시절에 생겼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박원숙은 “드라마도 생방송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혜은이는 “제주도에 가야 하는데 제주도를 못 가 여의도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며 파격적인 일화를 공개했고, 이는 대국민 사과에 이르렀다고. 그런가 하면 “소품용 칼을 휘두르다가 배우 한진희의 귀를 벤 적이 있다”고 말한 안소영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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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2023.06.1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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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자매가 국내 3대 암산 중 하나로 알려진 주왕산의 산행에 나섰다. 완만한 등산로와 아름다운 절경으로 알려진 이곳에 모인 자매들. 등산 초입부터 펼쳐진 산의 운치는 자매들에게 기대감을 더했다. 홀로 앞질러 오르며 운동신경을 발휘한 안소영과 뒤따라 오른 자매들이 함께 마주한 것은 바로 주왕산의 협곡과 계곡. 자연의 경이로움에 모두가 입을 모아 감탄하던 중, 특히 안문숙은 “보기만 해도 눈물 나는 그림이다. 언니들 아니었으면 이렇게 좋은 곳을 못 볼 뻔했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는데... 자매들에게 감동을 선물한 주왕산은 어떤 절경이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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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23.05.2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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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요정’ 안소영, 실버 플라잉요가 도전... ‘나이를 잊은 유연함’에 일동 감탄 안소영이 실버 플라잉요가에 도전했다. 해먹에 올라서는 것만으로 자매들의 감탄을 끌어낸 후 나비 동작을 비롯한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자매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안소영. 이에 “보기만 해도 운동하는 것 같으니 가만히 있겠다”며 몸을 사렸던 자매들마저 덩달아 플라잉요가에 도전하게 되는데...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여준 혜은이와 몸 개그를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시킨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화창한 봄날의 야외 요가까지 접수하러 나선 자매들. 편안하게 몸을 풀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코골이에 내가 놀라서 깼다”는 박원숙의 고백에 안문숙은 코골이 방지법을 공유했는데, 과연 안문숙이 알려주는 ‘꿀팁’은 무엇일지? ‘청와대 20년 근무’ 천상현 셰프가 털어놓는 청와대 비하인드 대공개 아름다운 봄을 즐기던 자매들이 ‘청와대 셰프’ 천상현 셰프를 만났다. 청와대에서 20년간 근무한 셰프라는 소개로 자매들의 놀라게 한 천상현 셰프는 “사촌, 팔촌까지 이어진 신원 조회로 2개월 만에 입사했다”는 비하인드를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생소해서 더 흥미로운 청와대의 이모조모를 털어놓던 천상현 셰프는 “옛날로 치면 ‘기미상궁’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검식관이 있다”는 청와대의 실질적인 시스템을 알려주는가 하면 “안전한 식재료를 위해 납품처로부터 ‘보안 서약서’를 받는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모두가 궁금해하는 그곳, 청와대에 관하여 천상현 셰프가 털어놓은 비하인드는? “최고의 대식가는 故 김대중 대통령”...‘청와대 셰프’ 천상현이 밝히는 대통령 식단의 모든 것 입성부터 쉽지 않았지만 20년간 총 다섯 대통령을 담당하며 식사를 책임졌던 천상현 셰프. 그가 청와대에서 장기 근무하며 파악했던 대통령들의 ‘최애’ 메뉴를 공개한다. “故 김대중 대통령은 유도선수만큼 드시는 대식가였다”고 설명한 천상현 셰프는 가리는 음식 없는 소박한 취향의 대통령부터 추억의 음식을 보양식으로 삼는 대통령, 매번 오차 없이 정확한 양으로 식사하는 ‘인간 저울’ 대통령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네 자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누구보다 대통령들을 가까이서 지켜본 천상현 셰프였기에 일반인들은 모르는 청와대 세계와 대통령들의 사소한 특징들을 모두 밝히는 자리가 되었는데... 과연 천상현 셰프가 공개하는 대통령들의 ‘입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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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23.05.1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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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또 무슨 사건이야” 충격에 휩싸인 혼돈의 사선가, 안문숙이 좌절한 사연은? 새로운 식구인 ‘반려 닭’과의 같이 살이를 시작한 네 자매가 닭장 확장 작업에 나섰다. 직접 고른 자재들로 새 닭장을 만들던 중 찾아온 ‘박원숙 절친’ 송기윤이 손님으로 등장했다. 송기윤은 이내 닭장 작업에 합류했지만 어설픈 손재주를 보여주며 구박덩어리로 전락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가 진땀을 빼던 와중에 사선가를 찾아온 또 다른 손님이 있었으니, 바로 인근 농장에서 닭을 기르는 ‘닭잘알’ 부녀회장 부부! 부녀회장은 자매들의 반려 닭들을 유심히 지켜보다 충격적인 한마디를 건네고 이에 그동안 재키&찬찬을 향해 큰 애정을 드러냈던 안문숙은 깊은 충격에 빠졌는데! 사선가가 혼돈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혜은이, 부드러운 이미지의 송기윤 호감... “동료 연예인들 중매 서주고 싶었어” 혜은이가 송기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한창 바빴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며 “방송국 복도에서 오다가다 마주쳤던 송기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드럽고 사람이 좋아 보여서 주변에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기윤은 “당시에 가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당시의 인기를 스스로 인정했다. 또한, 전 멤버였던 김영란은 실제로 송기윤에게 중매를 시도했었던 일화를 털어놔 자매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영란이 주도로 진행된 송기윤의 중매의 전말은? 송기윤, "영화 '추격자' 보고 서영희 캐스팅"...'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제작 비화 공개 송기윤이 영화 제작에 남몰래 참여했던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금과 달리 배우가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부정적인 편견이 있었던 시대였기에 이 사실을 드러내기는 쉽지 않았을 터. 그러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으로 신입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의 수상 소감에 언급되며 송기윤이 제작에 참여한 것이 드러났다며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안문숙은 “잘 된 영화다. 나도 재밌게 봤다”며 그의 영화 제작을 지지했다. 이에 송기윤은 “영화 ‘추격자’를 보고 서영희를 캐스팅했다”는 비화는 물론, 촬영장에 제작이 무산될 뻔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영화 제작자 송기윤에게 듣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비하인드는? 좌충우돌 네 자매와 부드러운 이야기꾼 송기윤이 함께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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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23.05.09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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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화, 연예계 계모임 계주가 거액 들고 도주..."90년대 당시 돈으로 9,500만 원" 파워풀한 원조 디바 ‘왕언니’ 장미화가 자매들을 찾아왔다. 연륜이 느껴지는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자매들을 사로잡은 장미화는 치열하게 살아온 우여곡절 인생사를 늘어놓던 중 과거 연예계 계모임에서 거액의 피해를 본 사실을 털어놓았다. 장미화는 “곗돈을 타기 15일 전 계주가 도망갔다. 90년대였던 당시 금액으로 9,500만 원이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같은 계모임의 일원이었던 혜은이가 ”결혼의 연까지 이어줄 만큼 아끼는 동생이었다“고 덧붙이자 장미화는 배신감이 들었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는데... 과연 장미화가 전한 말은 무엇이었을지? “빚 남긴 전남편과 친구처럼 지내” 아들을 위해 뜻밖의 길을 선택한 장미화의 사연은? 장미화가 아들을 위해 희생한 극적인 사연을 드러냈다. 세 살배기 아들을 두고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던 장미화는 “시댁에서 아이가 장손이라 절대 줄 수 없다더라. 그래서 아이를 다시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의 빚을 다 갚기로 했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빚을 갚기 위해 하루 12개의 행사를 소화하는가 하면, 분초를 다투며 이동하는 도중에 큰 교통사고를 겪기도 했던 장미화. 이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낄 아들에게 마음이 쓰여 전남편과 친구를 하게 됐다”고 밝혀 자매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오로지 아들을 위해 살아온 장미화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미국 9.11테러’ 때문에 어머니 임종 못 지킨 장미화, “빈소 지켜준 강부자에게 고마워” 장미화가 가슴에 남은 한을 털어놓았다. 해외 디너쇼를 위해 출국한 사이에 모친상 소식을 들었던 장미화. 그는 “9.11 테러 때문에 바로 입국할 수 있는 비행기가 없었다. 여러 곳을 경유해서 돌아와야 했고 결국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일찍이 6명의 언니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은 딸로서 마음이 무거웠을 터. 이어 장미화는 “강부자가 연극이 끝나고 와서 밤새 빈소를 지키다 다시 연극 하러 가길 반복했다”며 당시 빈소를 지켜준 강부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어머니의 깊은 한숨을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장미화의 심정은 어땠을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E193.250102.450p.WANNA[홍진희, 이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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