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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2024.12.12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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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의 정치' 대한민국을 흔들다]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 인사이트'에서 '탄핵의 정치' 편을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일을 중심으로 정국을 뒤흔든 순간들을 치밀하게 분석한다. 왜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불참을 선택했는가. 선택의 순간, 그들을 가장 고민스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탄핵 표결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읽어본다.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갑작스러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국가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계엄령을 발동했다. 헬기가 도심 상공을 가로지르고 군 병력이 국회를 봉쇄하며 전국은 일순간 충격에 휩싸였다. 비상계엄은 약 3시간 만에 해제됐으나, 국민은 공포 속에서 밤을 지새웠다. 계엄령은 탄핵 논의의 도화선이 됐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동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위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상정됐다. 그러나 표결은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출석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안은 재적의원의 2/3인 200명 이상이 참석해야 심의할 수 있다. 이날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은 안철수·김예지·김상욱 단 3명뿐이었다. 표결 전날까지만 해도 탄핵안 가결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가 가결 의지를 표명하며 당내 다수 인사가 이를 지지하는 듯했다. 분위기는 표결 당일 오전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반전됐고, 결국 국민의힘은 '표결 불참'을 선택했다. 무엇이 기류의 변화를 만들었을까. 정치인의 선택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다큐 인사이트' '탄핵의 정치'는 현재의 탄핵 국면을 깊이 있게 다룬다. 여당 긴급 의원총회의 분위기와 의사 결정 과정을 추적하며, 탄핵안 부결 이후 여야 의원들의 발언과 반응을 분석한다. 또한, 조 라이트(Joe Wright)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정치학 교수, 존 조셉 친(John Joseph Chin) 카네기멜런대 전략 및 기술 부문 조교수 등 해외 석학의 시선을 통해 탄핵 사태가 한국 정치에 남긴 의미를 글로벌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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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2024.12.05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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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 인간 - 2부 위대한 신들의 산] 두 번째 이야기는 적도의 푸른 보석,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대자연과 호흡하며 살아가는 땅. 120여 개의 활화산이 꿈틀대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생명의 탄생시키기도,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는 화산은 재앙과 축복이란 두 얼굴을 가졌다. 파괴와 창조가 공존하는 땅에서 삶을 일구고 신의 소명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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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2024.11.28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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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 인간 3부작 - 1부 야수르 할아버지] 태평양의 경계선을 둘러싼, 약 4만km의 환태평양 조산대에는 전 세계 화산의 75%가 집중되어 있다. 전 세계 지진의 약 90%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험천만한 화산 아래, 수억 명 다양한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다. ‘화산, 인간’ 제작진은 아시아, 아메리카, 남태평양에서 화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깊숙이 따라간다. 이들에게 때로는 화산은 ‘대재앙’의 불씨이고, 때로는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생명의 원천이다. 화산과의 공존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때로는 맞서 살아가는 이들이 깨달은 삶의 통찰은 무엇일까?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 : '화산, 인간'의 첫 번째 여정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바누아투로 떠나본다. 8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바누아투는 수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군도 국가다. 뜨겁게 활동하는 활화산만 9곳. 특히 타나섬의 야수르 화산은 약 10분마다 용암을 분출한다. 고동치는 지구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야수르 화산은 부족민에게 할아버지와도 같은 존재다.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대자연에서 화산과 살아가는 두 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 ‘야수르 할아버지’의 자손으로 성장해 가는 소년들 : 타나섬의 허파와도 같은 열대우림. 그곳엔 야수르의 전설이 깃든 신비로운 동굴이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의식을 치르는 산악마을의 이쿠룹족 소년들. 할례 의식을 무사히 마치게 해준 대자연에 감사의 신고식을 올린다. 소년들은 가족과 떨어져 독립생활 중이다. 불을 피우고 사냥을 하는 등 밀림에서 어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생존법을 익히는 아이들. 이 기간엔 엄마를 포함한 모든 여성과 만날 수 없다. 과연 소년들은 훈련을 잘 버티고 화산의 자손으로 성장해 갈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모든 것은 제 아버지로부터 배웠어요. 아버지는 할아버지에게 배웠을 거고요. 오늘 저는 아이들에게 가르치려고 해요. 그들의 아들, 손자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요.” - 조디 / 이쿠룹족 - ■ ‘야수르 할아버지’의 자손으로 성장해 가는 소녀들 : 해안마을의 나락족 아이들은 야수르가 선사한 천혜의 자연 속에서 살아간다.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동굴과 온천은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공간.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온 삶의 방식을 지키며 살아간다. 이곳에선 소녀들의 성인식이 진행된다. 살갗을 베어 부족의 문신을 새기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어른이 되기 통과의례다. 화산의 자손이 되기 위해선 또 하나의 관문을 거쳐야 한다. 무섭고 두렵지만, 멜리사는 아빠와 함께 마을의 가장 높은 존재, 야수를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야수르는 우리들의 할아버지이자 가족이야. 우리 부족의 첫 할아버지인 셈이지 야수르는 파괴의 신이 아니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단다.” -나코트 / 나락족- ■ 야수르 할아버지의 분노 : 자급자족하며 사는 이쿠룹족은 자연에서 재료를 구하고, 야수르의 흙에서 농사를 짓는다. 화산재 속 영양분 덕분에 무엇이든 잘 자라는 비옥한 땅. 그런데 근심이 생겼다. 최근 야수르 화산이 격렬하게 분출하면서 농작물이 시들고, 작황이 예년 같지 않다. 이대로라면 마을의 생계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부족민들은 대자연의 정령과 소통하는 신비로운 숲, 자이언트 반얀트리로 향한다. 과연 이 생명의 숲에서 야수르 할아버지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 “반얀트리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나무입니다. 정령들도 반얀트리에 살죠.” - 조디 / 이쿠룹족 - “야수르는 여전히 우리를 보살필 것입니다. 우리도 야수르를 존중해야 하고요. 인간과 자연은 서로를 지켜줘야 한다고 합니다.” - 샘 / 야수르미네(화산 무당) - ■ 바누아투 주민들에게 닥친 위기 : 나락족에게 야수르가 품은 바다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다. 무엇이든 아낌없이 내어주던 곳. 그런데 요즘엔 물고기를 잡는 게 쉽지 않다. 기후 변화로 수중 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위기가 찾아온 것. 해수면 상승으로 삶의 터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지만, 불안정한 불의 땅에서 살아가는 부족민이 과연 이 운명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화산, 인간'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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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 2024.11.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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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째포 에이코] 1959년 12월 14일에 시작된 북송사업은 재일동포 93,340명의 삶을 짓밟았다. 북송선을 탄 이들은 ‘째포(재일동포)’로 조롱받으며 숨 막히는 삶을 살아야 했다. 탈북에 성공한 이는 100명도 되지 않는다. 돌아온 에이코는 유린당한 재일동포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일본에서 북한 정부를 상대로 제소했다. 도쿄고등재판소는 탈북한 재일동포 원고들에게 ‘북송사업 피해에 대해 일본법원에 관할권이 있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북한 정부를 상대로 본격적인 손해배상 청구의 길이 열렸다.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한 에이코의 생애 마지막 투쟁을 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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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24.10.3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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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더스 - 2부. 재팬 엑소더스] 일본 대탈출의 시대 무너진 경제 대국 일본에 가다 : 2024년 2월, 일본 주가가 ‘거품 경제’ 시절 최고치 기록을 34년 만에 넘어섰다. ‘잃어버린 30년’이 끝난 것인가? 1990년대 거품 경제의 붕괴 이후 ‘아베 노믹스’ 등 다양한 경제 회복 정책을 펼친 일본. 하지만 오히려 일본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외국 자본 유입으로 엔화 약세와 함께 주식, 부동산이 상승하는 것이죠 일본 경제가 실력이 나아져서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게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거품이 생기고 있는 것이죠.” -가네코 마사루/게이오 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 - ■ 부의 양극화, 실패한 ‘아베 노믹스’ 2012년 대규모 양적 완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자 했던 아베노믹스. 하지만 아베노믹스는 일본 내부에 새로운 문제들을 낳았다. 부의 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다. “일본의 저금리 엔화 약세 정책은 (아베노믹스 정책) 실패했다고 볼 수 있죠 사람들은 풍요롭지 않고 생활이 가난해진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나쁜 결과 악영향을 남기고 있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구마노 히데오/다이이치 생명 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베노믹스의 트레이드 마크 엔저 정책으로 수출 기업들은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영세기업은 도산의 위기에 몰렸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급등해 자산가들은 더 큰 부를 쌓았지만, 청년들은 저임금 일자리와 비정규직을 전전하고 있다. 지금 일본 청년들은 일본 안에서 더 밝은 ‘내일’을 그리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제 또래 중에 ‘일본에 살면 무사태평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이대로 침몰해 가는 건가 싶어요.” -후쿠무라 아키라 / 비정규직 청년- ■ 희망을 찾아 해외로 떠나는 일본 청년들 “일본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매일 계속 만원 전철을 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카지 요시타카 / 베트남 현지 초밥 요식업 창업 준비생- 지난 30년간 일본의 임금은 4.4% 가 올랐다. 최근에는 물가까지 급등해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 청년들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히우라 유카. 그녀는 일본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때보다 호주에서 음식점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이 2~3배 더 많다고 말한다. 청년들이 떠난 국가. 그곳엔 무엇이 남게 될까. “해외에서 일하는 것이 오히려 위험을 없애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일본 경제가 점차 축소할 것은 틀림없는 일이고 그건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그럴 때 일본에서만 일한다는 건 매우 큰 위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리 타이키/ 음식 배달 및 예약 앱 개발 회사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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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2024.10.24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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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더스 - 1부 차이나 엑소더스] 콜롬비아와 파나마 국경지대에 있는 협곡, ‘다리엔 갭’은 죽음의 정글로 불릴 만큼 악명 높은 오지다. 현지 카르텔의 위협까지 도사리고 있는 곳. 하지만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이들에게는 꼭 통과해야 하는 곳이다. ‘37,439명’ 2023년 남미를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체포된 중국인들의 수다. 2021년, 689명에서 무려 54배가 급증했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목숨을 건 탈출을 하는 걸까? 남미의 밀입국 경로부터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을 직접 찾아 차이나 엑소더스의 실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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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2024.10.17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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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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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 2024.10.0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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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하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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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9.11.21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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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혁명 1부 나는 나쁜 간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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