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
연속적인 여대생 실종사건과 뺑소니 사고.
두 사건의 피해자가 동일인물로 밝혀지고
경찰은 목격자를 찾아 나서지만 수사는 점점 난항을 겪는다.
목격자 1. 시각장애인 ‘수아(김하늘)’
사건의 첫 목격자로 등장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각장애인 ‘수아’.
촉망 받는 경찰대생이었던 그녀는
당시 사건의 정황들을 세밀히 묘사하며 수사의 방향을 잡아준다.
목격자 2. 현장을 두 눈으로 확인한 ‘기섭(유승호)’
수아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던 중,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가 등장한다.
바로 수아와 달리 사건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한 기섭.
수아와는 상반된 진술을 펼쳐 수사는 점점 다른 국면에 처하게 되는데…
진실을 향한 그들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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