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가족의 빛나는 화합
낯선 한국 땅...필리핀 가족 앞에 벌어진 최악의 사건
서울지사에서 5년간 일하던 필리핀인 ‘똔’과 그의 가족은 이제 얼마 후면 고국으로 돌아간다. 여느 때처럼 자신의 차로 귀가하던 그는 폭우 속에 한 여성을 치고 당황한 나머지 뺑소니를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똔’은 자수를 결심하지만 그의 아내 ‘쏘냐’는 낯선 이국 땅의 감옥에 남편을 보낼 수 없다며 자수를 막고 이 최악의 위기를 넘길 묘책을 찾기 시작하는데... 과연, 수렁에 빠진 이 가족은 무사히 필리핀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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